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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태국-치앙마이(2019-2020) 53

[태국 치앙마이#33] 치앙마이 올드타운 sherloft에서 님만해민 차이요호텔(chaiyo hotel)로 이사

치앙마이 올드타운 sherloft에서 님만해민 차이요호텔(chaiyo hotel)로 이사했다. 올드타운에서 미술 수업 마치고 점심 먹고, 다시 숙소로 와서 자전거 반납하고 그랩을 불렀다. 그랩은 trygrab 할인쿠폰 끝났는데 갑자기 go20 쿠폰이 와서 20바트씩 10번 할인해 준다. 근데 또 그전에 그랩 suv 70바트 할인 쿠폰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랩 suv 를 불렀다. 원래 가격은 더 비싼데 70바트 할인하니깐 더 싸다. 62바트에 왔다. 차이요 호텔은 작년 9월쯤 예약해 놓았다. 그냥 스탠다드룸 5박, 스위트 3박을 해놓았는데 결제는 숙박 일주일전에 카드 결제 되게 해놓았는데 정란이 카드로 결제 되게 했었나 보다. 정란이 현대카드는 해지를 해버려 가지고 예약 취소 됐다고 이메일이 와서 몇일전에 ..

[태국 치앙마이#32]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미술 수업 noina art studio & mild 레스토랑에서 점심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미술 수업 noina art studio. 오늘은 노이나 아트 스튜디오라는 곳을 어제 급 알게 되어서 아이들 데리고 미술 수업받으러 갔다. 마지막으로 치앙마이 sherloft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갔다. 자전거 타고 간 곳 중에 아마 가장 먼 곳 이었지 싶다. 정말 구글맵은 대단하다. 옛날에는 휴대폰 없이 어떻게 해외 여행 갔을까 싶다. 어제 문자로 노이아 아트 스튜디오 예약을 했는데 문자가 가나? 제대로 됐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답장이 왔다. 6일 오전 11시에 방문하겠다고 하니 알았다 하셨다. 시간 맞춰 도착하여 리예 리안이 둘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샘플 그림을 보고 아이가 선택하고 그것을 카피 하는 형식의 수업이고 선생님은 영어를 구사하신다. 거의 스케치 하고 색칠하는 수업인데..

[태국 치앙마이#31]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숙소 sherloft 마지막날 그리고 리안이 친구와 헤어지는 날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숙소 sherloft 마지막날이다. 리안이가 자기 친구라면서 잘 따랐던 엘리샤 언니. 오늘 조식먹다가 사진 같이 찍길 부탁했더니 오오~ 지금 엉망이라 세면대 앞에 가서 머리를 만지막 하고 나온다. 어찌 저렇게 에너지가 넘치고 그럴까. 아이들한테 반응을 워낙 잘해 주니 아이들이 따르는 것이다. 반응 자체가 워낙 크고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기운이 있어 지치지 않을듯 하다. 리안이가 피카츄를 갖다 대면 오~ 피카츄 하면서 지지징~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그런 액션을 취해준다. 그러니 리안이가 계속 따라 다니면서 그걸 하겠다고. 영국 런던에서 살다 중국에서 아이들 가르치다가 지금은 다른 일을 한다고 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 연습도 막 시키고 한다. ㅎ 참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은 ..

[태국 치앙마이#30]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닉스 레스토랑 & 플레이 그라운드(Nic's restaurant & playground)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닉스 레스토랑 & 플레이 그라운드(Nic's restaurant & playground) 이다. sherloft에서 여기까지 올때는 그랩비 132바트, 이게 웰컴쿠폰 40바트 할인 마지막이었다. 흑흑~ 닉스 레스토랑에서 sherloft로 돌아갈때는 207바트 나왔다. 우오오옥. 닉스 레스토랑 여기는 아이들 놀기 좋게 모래 놀이와 배처럼 만들어 놓은 구조물이 있다. 그물이 있고, 아이들에겐 어딘가 올라가는게 최고인듯 하다. 닉스 레스토랑 & 플레이 그라운드(Nic's restaurant & playground)의 음식 가격은 좀 비싼편이다. 닉스 레스토랑 그런데 아이들 놀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고 아이들이 스스로 잘 논다. 치앙마이 시내와 좀 떨어져 있어 그랩을 타고 와..

[태국 치앙마이#29] 치앙마이 mae pa sri 식당에서 저녁 먹고 농부악 공원 산책

싼캄팽 온천 갔다가 5시 밴 타고 타패게이트에 내려서 그랩타고 숙소 근처의 식당으로 바로 들어갔다. 얼마전에 저녁에 나가서 쥬스를 사먹은 적이 있는 식당. 가격 저렴하고 맛은 다 그만 그만. 아이들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사주고 나도 코코넛쉐이크 하나 사먹고 이러다 보니 가격이 또 올라간다. 빨랫감이 좀 있어서 숙소에서 빨래 돌려놓고 마당에서 노는데 조용히 해라 해서 농부악하드공원에 갔다. 공원에서 산책, 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9시에 왔다. 9시에 공원 문을 모두 닫는다. 타패게이트 앞 거리에서 앉아서 그랩을 불러놓고 기다린다. 거리는 사실 얼마 안되지만 아이들이 있어 걸어가기 힘들다. 그랩이 있어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다. 툭툭이는 얼마를 달라고 할지...저기~ 끝에 타패게이트가 보인다. 리예가 시킨 아이스..

[태국 치앙마이#28]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싼캄팽온천(sankampaeng hotspring)

치앙마이 싼캄팽온천(sankampaeng hotspring)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싼캄팽 온천. 오늘은 치앙마이 인근 싼캄팽 온천에 갔다. 그냥 와로롯 시장에서 노란색 썽태우 가면 되는지 알고 갔다. 갔는데 흰색 썽태우만 보여서 썽태우 한테 싼캄팽 싼캄팽 하니깐 타라고 사람 다 채워지니깐 출발했다. 근데 우리가 갈려는 온천은 싼캄팽 핫스프링을 불렀어야 했는데 그냥 싼캄팽은 싼캄팽 도시의 중심지에 갔다. 아아~ 다 도착해서 핫스프링 간다니깐 400바트 달라한다. 이런 썩을넘. 그래서 그냥 내렸다. 싼캄팽 중심지까지는 어른 2명, 아이 2명 해서 60바트 냈다. 싼캄팽 중심지에서 싼캄팽 핫스프링까지 툭툭이는 300바트 달라고 한다. 그랩 찍어보니 할인 받아서 333바트 나와서 할 수 없이 그랩 불러서 싼캄팽..

[태국 치앙마이#27] 치앙마이 발 내는 식당

토끼카페에서 나와서 리예가 어찌 또 기억하고 있었는지 농부악 하드 공원에 가서 곰돌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한다. 오전에 갔을때 코코넛 살때 유심히 보더니 그걸 또 기억하고 있었다. 아이스크림 사먹고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마사지 한번 받자! 해서 공원에 있는 마사지 가게에서 받았다. 아이들만 없었으면 진즉에 몇번이나 마사지 받으러 갔겠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못갔는데 공원에 있으면 되겠지 했는데 도저히 안되서 아이들도 같이 받았다. 풋마사지 30분에 100바트, 타이, 헤드앤숄더 등 1시간 받으면 160바트. 시설, 고급지고 그런것 하고는 거리가 멀고 그냥 마사지만 아이와 정란이는 30분짜리. 나는 1시간짜리 받았다. 마사지 너무 오랜만에 받아서 시원했다. 어깨도 아팠던 터라. 근데 마사지사들끼리 왜그리 말을 ..

[태국 치앙마이#26]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토끼 카페 lucky bunny cafe - 2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토끼카페 2탄. 간단한 토끼 공연이 끝나고 태국 젊은 남1 여2 가 와서 같이 했다. 간단한 공연이 끝나고 나면 하는 것은 바로바로 토끼 트레이닝. 토끼는 눈이 거의 보이지 않아 후각으로 판별한다고, 그래서 먹이를 본인의 손에 문대고 팔에도 문대서 토끼가 채취를 맡고 익숙해지도록 하면서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다양한 종류의 토끼를 꺼내와 한 4종류 토끼봤나? 자기 무릎앞에 도톰한 것을 놓고 천을 놓는다. 토끼 발톱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그러면 토끼가 알아서 사람들에게 가면 자신의 채취가 있는 먹이를 주고, 스탠드 업 하면서 일어서게 하면서 먹이 주고 쓰담쓰담. 입술에 먹이 물고 뽀뽀도 유도하고. 등등 그렇다. 애들은 그런거 하고 나면 상당히 뿌듯해 한다. 나중에 리..

[태국 치앙마이#25]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토끼 카페 lucky bunny cafe - 1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토끼 카페 1탄. 아이들이 있어서 가봤다. 음료도 또 시켜야 하나 했는데 굳이 안시켜도 됐다. 토끼 공연이라고 해야 할까? 토끼 공연이랑 이걸 트레이닝 이라 해야 하나? ㅋㅋ 아무튼 뭐 그렇게 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1인당 200바트 이다. 아주머니께서 상당히 친절하셨다. 1인당 이라서 3명만 들어가겠다고 해서 600바트 드렸는데 좀 있다 들어갈때는 엄마 아빠 다 들어가라면서... ㅎㅎ 시간이 정해져 있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사람 모이면 하는 듯 했다. 들어가면 케이지에 토끼가 있는데 케이지 좀 너무 좁아서 불편해 보였다. 나는 아저씨가 하는게 좀 웃기고 무리수 인듯 보이던데 그게 1시간 동안 그냥 계속 하다보면 뭔가 빠져든다. ㅋㅋ 트레이닝이라 해야 하나? 트레이닝 이 아니라 그냥..

[태국 치앙마이#24] Aum restaurant. vegetarian & 비건 ?

농부악 공원에서 쉬고 나서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돈 찾은 후 토끼카페로. 럭키 버니 카페.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구글로 주변 식당 검색해서 평점 높은대로 해서 Aum restaurant 당첨됐다. 가보니 베지테어리언, 비건 식당이다. 치앙마이는 심심하면 저런거 식당 제목에 붙여놓은듯. 베지테어리언 하면서 메뉴에 치킨 있고. 올드타운을 벗어나서 구석 골목에 있었다. 일부러 찾아간건 아닌데 리뷰보니 2층에 가라 해서 2층에 갔다. 왜인지 알겠다. 좌식에 자유로운 분위기. 난 밥 다 먹고 좀 누워 잤다. 꼭 2층으로. 시키고 시키고 그러고 계산할때 또 놀람. ㅋㅋ 계속 반복된다. 계속 시키니 돈이 많이 나오지. Aum restaurant 가격은 좀 있는편. Aum restaurant. 2층 좌석.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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