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이는 치앙마이 어린이집 egg tots house 에 보내고, 나는 집에 와서 양치도 하고 사진 잠깐 정리하고 나서 요가 하러 간 정란이와 리예 보러 원님만에 갔다. 오늘은 좀 일찍 갔는지 앞자리에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매트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 1시간 30분간 수업은 진행된다. 치앙마이 무료 요가의 한을 드디어 풀었다. 구시가의 농부악 공원에서는 늦게 가서 실패하고, 님만해민의 원님만 무료 요가는 2번째만에 성공했다.
리예도 잘 따라 하고 있다.
원님만에서 무료로 하는 수업들 목록이다.
요가 수업을 마치고, 매트 들고
원님만에서 요가 끝나고, 꼬프악꾸담 이라는 식당에 찾아갔다. 원님만에서 제법 걸어야 했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꽉 찼고, 인원수 불러주고 예약표 들고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B0308 번.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 자리에 앉았다.
메뉴는 아주 단순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나는 아이스커피 시켰다. 음료수와 빵 종류들 있고, 국수, 죽 이런거 팔던데 아침 식사, 또는 브런치 정도 하는 식당인듯. 오후 2시까지만 한다고 나온다.
빵들은 양이 적고 달달하고 맛있다.
국수이다. 닭고기 육수에 국수인데 웬만하면 한국사람 입에 맞을 듯 하다. 좀 짜다. 올때는 차이요 호텔까지 그랩타고 왔다. 그랩아저씨 밥먹고 온다고 늦게 왔단다. ㅋㅋ 우리 호텔까지 20바트 할인코드 써서 52바트에 왔다.
- 2020년 1월 9일 태국 치앙마이 원님만, 꼬프악꾸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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