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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베트남(2023년) 108

[베트남#9]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3

[베트남#9]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3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의 마지막은 쿠킹이다. 코코넛 바구니배를 타고 난 후 다시 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면 요리 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쿠킹클래스는 생각보다 알차고, 만들어서 먹을 양이 엄청 많다.여기가 쿠킹클래스 하는 곳이다.여기가 깜탄 지역. 구시가지와 안방비치의 중간 지점 쯤 될 것 같다.쿠킹클래스 하는 테이블. 12명이 한 클래스에서 받는다.대나무로 골조의 천정.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었는데 내가 영어를 좀 할 수 있었다면 좋으련만 아무런 대화도 할 수가 없다. 가이드의 말도 40~50% 겨우 알아듣고 있는데 원어민과 대화라니요. 아이들도 진지하고 즐겁게 쿠킹클래스에 참여했다. 생선은 캣피시라고 했는데 맛을 보니 메기와 비슷..

[베트남#8]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2

[베트남#8]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2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 의 두번째는 코코넛 바구니배를 타러 갔다. 코코넛 바구니배에 2명씩 타고 노 젓는 분이 우리를 데리고 가 주신다. 물속에 자라는 코코넛나무인가? 맹그로브는 아닌데 물인데 숲속을 배타고 지나는 느낌이다. 중간에 포토타임을 가지고, 낚시도 잠깐 하는 시간을 가진다.차를 타고 내리면 코코넛 바구니배가 기다리고 있다. 배 한대에 2명 정원이다. 투어로 오다 보니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내리라면 내리고, 타라면 타고, 좀 수동적이게 된다.노로 저어 가는데 속도를 빨리 내면 제법 빨리 간다. 낚시는 게를 낚는 것인데 생각보다 어렵다. 리안이가 잡은 게는 아니고, 서양 사람이 잡은 게인데 리안이 보여준다고 주셨다..

[베트남#7]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1

[베트남#7]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1 숙소에서 조식 먹고, 양치하고, 준비하니 벌써 투어 차량 픽업 시간이 다 되었다. 프론트에 나가 보니 차가 벌써 와 있었다. 차에 아무도 없었는데 가다보면 숙소를 돌며 합류할 것이다. 우리가족 4명 포함 총 16명이 차에 탔고,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었다. 투어의 첫번째는 로컬시장에 가서 장 보는 것이다. 식재료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가이드가 식재료를 약간 구입을 한다.로컬시장 입구였는데 결혼식을 하는 것 같았다.현지인이 이용하는 완전 로컬 시장이었다.돼지고기. 다 팔지 못하고 남으면 냉장고가 있는 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그걸 다시 가져와 또 판매하나?소고기. 채소들의 향이 우리나라와 완전히 다르다. 처음 동남아 왔을 때는 못 먹겠더니 이제는 동..

[베트남#6] 호이안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에서 조식

[베트남#6] 호이안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에서 조식 베트남에서 맞는 둘째날. 여행 오면 좀 많이 걸으니 피곤해서 저녁에 일찍 잠이 든다. 오늘은 일어나서 7시 15분에 조식 먹고,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를 예약해 두어서 8시 15분에 숙소 앞으로 차량이 픽업을 오기로 했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숙소의 조식 장소인데 건물의 제일 꼭대기에 있다.먼저 따뜻한 차를 먹을 수 있게 내어주시고,밥, 반미, 쌀국수 중에 선택을 하면 주인 아저씨께서 밖에 나가 구입을 해 오신다. 나와 리예는 오늘 밥을 먹어보았다. 어제 점심때 먹은 메뉴랑 비슷했다. 이건 반미. 반미도 맛이 좋았는데 나중에 알..

[베트남#5] 호이안 마담 라우(MADAM LAU) 에서 저녁 먹고, 야시장 구경

[베트남#5] 호이안 마담 라우(MADAM LAU) 에서 저녁 먹고, 야시장 구경 숙소와서 잠깐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갔다. 야시장 구경을 하면서 정해진 식당을 찾아가다가 가까운데 손님들이 많길래 들어가서 먹었다. 마담 라우(MADAM LAU) 라는 식당이었다. 유명하고 그런데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 들어간 식당.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시킨 음식들이 나왔다. 나는 맛있었는데 아이들은 리안이는 이상한 향이 난다했고, 리예이는 맛있다고 했다.모닝글로리. 지난 2번의 동남아 여행에서도 맛있어 했는데 이번에도 밥이랑 엄청 잘 먹었다.라이스페이퍼에 싸져있는 쌈 요리. 고이꾸온. 4개 나왔는데 리안이가 2개 먹었다.모닝글로리에 있던 밥이 부족해서 밥을 하나 더 시켰다. 기름지고 달달한 양념에 어울리는 ..

[베트남#4] 호이안 구시가지 구경-아이들 아오자이와 논 구입, 투본강변 카페 휴식

[베트남#4] 호이안 구시가지 구경-아이들 아오자이와 논 구입, 투본강변 카페 휴식 안방비치까지 꽤 먼 거리를 자전거 타고 갔다 왔다. 아이들 옷도 젖었고, 모래도 묻어있어서 먼저 씻기 위해서 숙소로 왔다. 숙소에서 재정비를 하고 좀 있다 자전거 타고 가면서 지나간 구시가지로 갔다.숙소 바로 옆에 호이안 야시장이 열리나 보던데 이제 막 준비하고 있었다. 개구리 구이. 나도 어릴 때 황소개구리 먹었는데 나는 좀 그렇고, 나보다 더 이른 세대의 시골 사람들에게 단백질 공급원이었을 것이다.문어와 꼬치들을 팔고 있었다.이것도 한 번 먹어보고 싶고,메추리인가?저 멀리 지붕있는 다리가 일본교.호이안 구시가지는 투본강을 끼고 고풍스런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상당히 경치가 좋다.이런 골목 풍경이 펼쳐져 있는데 정말 길다..

[베트남#3] 호이안 안방비치에서 숙소로 오며 점심 먹고, 바나나튀김, 코코넛까지 먹고 숙소로

[베트남#3] 호이안 안방비치에서 숙소로 오며 점심 먹고, 바나나튀김, 코코넛까지 먹고 숙소로 안방비치에서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놀았다. 모래놀이 하다가 파도랑 놀면서 뛰기도 많이 뛰었다. 그리고 옷이 거의 다 젖고 나니 이젠 찝찝하고, 힘도 빠지니 집에 가자고 했다. 그래서 다시 자전거 타고 숙소가서 씻기로 했다.가는 도중에 급 길가에서 밥을 먹었다.길가다가 먹은 점심인데 저렇게 되어 있는데밥 담아 주고, 고기 담고, 야채 담고 먹고 싶은거 담아 달라고 하면 된다. 한 그릇에 2만5천동(약 1320원).두 그릇만 했는데 모두들 배가 고팠는지 고기 더 달라하고 밥도 더 달라해서 가져왔다. 더 달라해서 돈은 9만동(약 4800원) 냈다. 구워서 간장에 절인 고기인데 우리나라 음식과 비교하자면 갈비쯤 되겠는..

[베트남#2]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에서 자전거타고 안방비치까지

[베트남#2]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에서 자전거타고 안방비치까지 조식 먹고 그랜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숙소 프론트에서 사장님께 환전하고, 투어도 예약하고, 자전거를 빌려서 호이안을 좀 돌아보기로 했다. 자전거 2대 빌려서 아이들 한 명씩 뒤에 태우고 출발할려는데 비가 많이 와서 근처 슈퍼에 가서 비옷을 2만동(약 1천원)씩 주고 4개 구입하여 입고 출발했다.구시가를 좀 벗어나니 이런 논 풍경이 보였다.사육하던 애들이 탈출한 애들이거나 내가 전혀 모르는 새들인 것 같다.잠도 자면서 잔다는 칼새가 많이 보였다.길거리에 어떤 할아버지가 물소로 장사를 하신다.처음엔 돈 주는 건지 몰랐는데 돈을 요구하셨다.계속 1달러 원하셨던 할아버지...

[베트남#1]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조식 먹고 환전, 투어 예약

[베트남#1]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조식 먹고 환전, 투어 예약 어제 새벽에 와서 숙소 도착하여 대충 씻고 리예 드림렌즈 끼우고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조식먹고 양치하고 나오는 길에 숙소 사장님이 어디 가냐고 물어보셔서 일단 환전하러 간다고 했더니 여기도 환전해 준다면서 100달러에 235만동으로 환전해 주셨다. 총 200달러 470만동으로 환전했고, 투어도 예약하고, 자전거도 빌렸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조식 먹으러 올라가는 길.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물에 매기는 세금 기준이 건물이 도로나 길의 길이만큼을 세금으로 매겨서 건물이 좁으면서 폭이 길고, 높다고 한다.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건물도 ..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타고 다낭, 그리고 바로 호이안으로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타고 다낭, 그리고 바로 호이안으로 김해 집에서 준비하여 출발을 했다. 나는 짐싸는 것은 못해서 내 짐만 대강 챙기고, 아내가 거의 짐 챙기기 당번이다. 아이들은 말하는 어휘가 3년 전보다 훨씬 발달하고 자기 표현력도 자유로워져서 그런지 흥분해서 말도 엄청 많고, 크고 엄청 기대가 되는 모양이다. 공항 갈 때 한 번씩 경전철 역세권에 사는 것을 느낀다. 집 지하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차 걱정없이 여행을 떠난다.티켓팅하고, 보안검색대 통과하여 비행기 탑승구역까지 왔는데 김해공항에 사람이 이렇게 없기는 처음이다. 김해공항 보안검색대 통과하고, 면세점 있는 곳까지 들어오면 면세점 맞은편에 어린이놀이터 안내판이 보인다.진짜 어린이, 유아동 놀이터였다. 우리 아이들은 좀 컸지만 아이들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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