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준의 F u n w o r l d

[김해시 삼계동 맛집] 된장국에 나물과 쓱쓱 비벼먹는 보리밥집 삼계보리밥 7월 중순을 넘어서고 있다. 오늘 해는 아주 강렬하지만 습도는 그렇게 높지 않아 우리는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버틸 수 있겠다. 리예 리안이는 어제 금요일 밤에 삼계 서희 할머니 집에 가서 한 밤 자고, 토요일 아침에는 할머니집에 챙겨간 수영복을 가지고 아이엠덕에 갔다가 11시 20분쯤 집으로 돌아온다. 아침에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아파트 분양하는 모델하우스 구경을 갔다 왔다. 헤링본 마루를 직접 보고 싶었고, 바닥과 벽체 타일, 그리고 구조 등 은 어떤지 볼려고 갔다. 모델하우스야 워낙 이쁘게 꾸며서 나쁘게 보이는게 힘들다. 포베이는 일반적인 형태이고, 타워형이 좀 새로웠다. 아이들이 오면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날씨도 덥고 해서..

[김해시 삼계동 맛집] 오랫동안 하고 있는 월남쌈 샤브샤브 맛집 삼계동 샤브향 김해시 삼계동에 정말 오랫동안 위치도 바뀌지 않고, 한번씩 가는 음식점을 꼽으라면 샤브향이다. 정말 저 자리에서 오랫동안 하고 있고, 갈 때마다 손님이 많다. 그렇다는 것은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고, 언제 먹어도 맛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 것 같다. 샤브향에 가면 항상 맛있고, 든든하게 먹고 오는 것 같다. 삼계동 구지마을3단지 푸르지오 윗쪽에 있다. 삼계 샤브향 입구.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었는데 오늘 가보니 건물이 들어서 있었다. 주차는 태영주차장. 샤브향 골목길에서 약간 내려가야 한다. 월남쌈 소고기 샤브 13900원짜리 3인분 시켰다. 야채가 항상 모자란데 예전에는 야채 추가도 돈을 받았었는데 요즘은 가져다 먹을 수 ..

[김해시 삼계동] 수제버거 맛집 791버거트럭 리예가 학원을 늦게 마쳐서 아파트 앞에서 학원 기다리다가 외식명가 주차장 쪽을 보니 791버거트럭이라도 되어 있는 걸 보면서 트럭에서 햄버거 파나? 도대체 어디서 파는거야?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일이 있어서 외식명가 갔다가 1층에 트럭처럼 생긴 곳에서 햄버거를 파는 것이었다. 아! 그랬구나. 791버거트럭 매장이 외식명가 1층에 있구나! 를 알고 나서 저녁으로 햄버거를 한 번 먹어야지 생각을 했다. 외식명가 쪽을 보면 주차장 입구에 791버거트럭이란 간판이 있다. 의문을 품고 있었던 간판인데 외식명가에 들어가보고 의문이 풀렸다. 월요일에 너무 피곤해서 저녁하지 말고 햄버거 사줄려고 외식명가 들어갔는데 791버거트럭 휴무일이었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고 ..

[남해군 설천면 맛집] 멸치쌈밥과 회무침이 나오는 남해 다도횟집 양떼목장에서 내려와서 설천면에서 점심 먹고 집에 가기로 했다. 남해 왔으니 멸치쌈밥 먹고 갈려고 남해대교 밑 충렬사 인근 식당 모여 있는 곳으로 갔다. 그 중에 다도횟집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이미 많이 있었고, 우리가 들어가고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들어왔다. 설천면 남해 충렬사 인근에 식당들이 아주 많이 모여 있다. 다도횟집 입구. 우리는 멸치쌈밥과 회무침 2인분을 시켰다. 식당 밑반찬은 왜이리 맛이 있을까? 멸치가 나왔다. 약간 매웠지만 둘째 리안이가 잘 먹었다. 이렇게 쌈을 싸서 먹으니 맛이 좋았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여행와서 밀가루를 계속 먹어서 그런지 밥맛이 더 좋았다. 밑반찬만으로도 한그릇 뚝딱 하겠던데 멸치쌈밥까지 있으니 ..

[남해군 남면 카페] 남해클라우드 시그니처 커피가 맛있는 다랭이마을 카페 지금, 여기 설천면 산성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남해상상양떼목장을 가자고 해서 차를 몰고 산위로 올라가는데 비가 많이 오고, 점점 안개가 짙어지더니 목적지에 도착해 갈수록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짙어졌다. 이런 날씨 상태로는 양떼목장 가봤자 아무것도 할수가 없겠기에 목적지 코앞에서 차를 돌려서 내려왔다. 그래서 카페로 가기로 하고 차를 몰고 가다가 다랭이마을 한번 가보자 해서 가 보았다. 비도 계속 오고, 바람도 심해서 밖을 돌아다니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이었다. 비와 바람이 좀 잦아들었으면 다랭이마을 좀 돌아다녔을 텐데 카페 나오자 마자 카페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냈다.여기, 지금은 다랭이 마을에 있는 카페이고, 비바람이 심해..

[남해군 설천면 맛집] 남해 충렬사 맛집 생선구이전문 산성식당 거북선전시관을 금새 보고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남해로 여행와서 밥을 제대로 먹질 못해서 밥을 먹어보려고, 근처의 생선구이 식당으로 갔다. 남해충렬사 인근에 횟집과 식당들이 많이 있었고, 그 중에 산성식당이라는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갔다. 생선구이 전문 산성식당은 남해충렬사에서 걸어서 가도 될 만큼 가깝다. 비가 와서 차를 가지고 왔고,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하고 산성식당에 들어갔다. 들어갈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우리가 밥을 먹고 있는데 손님이 하나 둘씩 들어오더니 나중에는 들어오는 손님에게 음식 나올려면 좀 기달려야 한다고 안내를 하셨다. 우리는 생선구이정식을 시켰다. 생선구이가 제법 기다려야 나왔다. 스텐 식기를 이렇게 내 놓으니 제법 ..

[남해군 상주면 맛집] 남해군 상주면 건강한 빵집 남해 마을빵집 동동 상주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점심을 먹어야 해서 점심 먹으러 가는데 김밥집, 도시락집, 돼지국밥집 가는 곳 마다 장사를 안했다. 문 연데 아무데나 먹자 하는데 딱 마주친 곳이 남해 마을빵집동동! 들어가서 보니 빵들도 하나같이 맛있어 보이고, 인공색소, 유화제, 개량제 넣지 않은 건강한 빵이라고 하셨다. 남해 공식블로그에 보니 원래 약수탕이라는 목욕탕이었던 공간이 빵집이 되었다고 한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상주 해수욕장에서 가깝다. 마을빵집 동동은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화요일은 쉬는 날이다. 빵 정류도 없는 것 빼곤 다 있었다. 아이들이 아주 놀라며 오! 이거 우리집에 있는거다! 했다. 그래서 보니 진짜 우리집에 있는 물건이 있..

[김해시 삼계동 맛집] 삼계 생면 국수 전문점 국수와 꼬마김밥 맛집 다미당 토요일 리예와 리안이 수영 다녀와서 아파트에서 친구와 놀다보니 어느새 뮤지컬 갈 시간이 다 됐다. 급히 데려와서 바나나 하나씩 먹고, 양치 하고, 김해 문화의 전당으로 뮤지컬 수업 들으러 갔다. 점심은 뮤지컬 수업 마치고, 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삼계 별미국수는 좀 매워서 아이들에게 아닌 것 같고 해서 삼계 드림디포 맞은편 삼계 국수에 갈려고 차를 몰고 갔다. 삼계 탑마트 지나서 좌회전하고, 첫번째 블럭에서 바로 우회전을 하고 올라가는데 왼쪽에 갑자기 다미당이라고 고기국수라고 적힌 집이 보였다. 예전에 제주도 가서 먹어본 고기국수가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아이들한테 저기로 가자고 해서 가게 된 집이 바로 다미당 생면 국수..

[부산 해운대구 좌동] 부산 해운대 전통시장 시원한 해물 국물의 칼국수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해운대 놀러가서 아이들 모래놀이 하고 점심으로 해운대시장에 있는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에 갔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첫번째 왔을 때도 국물 맛이 아주 좋아서 우와~ 맛있다. 줄서서 먹는 이유가 있네. 했는데 보니까 부산 경상권에는 이미 도시별로 지점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김해 내동에도 이미 지점이 있다.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가면 해운대시장 먹자 골목 제일 끝에 위치해 있다. 여기가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본점. 늦은 점심쯤 갔는데 줄을 좀 서야 했다. 조금 기다리다 입장했다. 메뉴는 31cm 해물칼국수 이고, 몇 인분 먹을껀지만 결정하면 된다. 해운대 31cm 해물칼..

[밀양시 삼랑진읍 맛집] 가정식 백반 수담 백반집 캠핑 마치고 짐챙겨 집에 가서 점심해서 먹을려니 힘들어서 못하겠고, 식당으로 가자 해서 어디갈까? 하다가 삼랑진 백반집으로 오게 됐다. 삼랑진은 주말마다 차와 사람으로 붐빈다. 카페 갈려다 차가 너무 많이 가고 있어서 사람도 많겠다 싶어서 그냥 수담 백반집으로 갔다. 수담 백반집은 삼랑진에서 제일 붐비는 곳에 있다. 삼랑진은 정말 갈 때 마다 사람들이 많다.삼랑진읍 송지시장 바로 맞은편에 있어 찾기 쉽다. 일미랑 바로 옆에 있는데 자전거 타시는 분들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았다. 식당 앞에 자전거 거치대도 있고, 우리가 갔을 때도 자전거 타시는 분 몇 분 계셨다.수담 백반집 에서 바로 길건너 바로 보이는 송지시장. 제비가 많이 와서 날아다니고 있었다.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