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이 피아노학원 연주회 둘째 리안이는 아무 말도 없었는데 둘째가 다니는 줄넘기 학원이 방학을 해서 피아노학원 마치고 영어학원 갔다가 다시 피아노학원에 좀 있게 해달라고 부탁할려고 아내가 전화를 했는데 통화를 하다보니 피아노연주회가 있어서 학원에 다시 와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리안이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비밀로 하고 싶었나?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하고 싶었나? 피아노학원에서 머리도 해주고, 드레스랑 신발도 입혀 주었다. 잠깐 데리고 와서 저녁을 먹여 다시 보낼려 했는데 피아노학원에서 저녁도 먹고, 친구들과 재밌게 놀았을 것 같다. 첫째 리예는 피아노 2년 좀 넘게 치다가 그만두고 싶다해서 그만뒀고, 둘째 리안이는 지금 현재 딱 1년 정도 다닌 것 같다. 첫째는 우리가 엄청 계획을 하고, 피아노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