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동안 고민고민 하다가 차를 바꿨다...2008년 2월달에 첫 차인 모닝을 산지 2년 6개월 만이다.그땐 군 제대하고 돈이 없어서 중고로 겨우 샀는데도 정말로 기분 좋았었는데 이번엔 그만큼 많이 좋지는 않다. 정말 나의 절실한 필요에 의한 구매가 아니었는것 같다. ㅎㅎ 아무튼 sm3, 신형 아반떼, 포르테 를 두고 잠깐 고민하다 포르테로 샀다. 그리고 좀만 있음 2011년형 포르테가 GDI 엔진을 나온다고 하는데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에라이 그냥 싸게 사자 별 차이 없다 생각하고 사버렸다. 아반떼는 외관이 너무 미래지향적이라 사지를 않았다. 그리고 천장이 너무 낮다. 앉은키가 큰편인데 머리가 천장에 닿아서 너무 불편하더라. sm3는 뭐 그냥. 안샀다. 막판에 애국심도 발동했고, 부품조달이 일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