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오만때만

[거트] 3A 거트 G-66 NEW

☞하쿠나마타타 2010. 8. 29. 13:59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2달 정도 됐나?? 줄도 한....2번 정도 끊어먹고 새로 매고 했을것이다. 요넥스 BG-80으로 매는데 11000원 했을 것이다. 이에 느끼는 바가 있어 DIY족이 나는 집에서 거트를 맬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검색을 시작하면서 3A라는 회사(?) 를 알게 되었다. 네이버 카페에서 찾아서 바로 3A 스트링기와 거트 한 롤을 구입하였다. 밑에 보이는 거트가 제일 처음 구입하였던 거트이다. 가격은 200m 한롤에 6만원이다. 카페에서는 이래저래 평이 좋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만이 많은 거트이다.

스트링기로 스트링시 상당히 꼬임이 많다....그래서 라켓을 들고 치다보면 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줄이 나가는 경우가 정말 허다했다. 자가스트링에 대한 회의가 들 정도로....정말 싫은 거트이다...
정말 어떤 타구감이나 느낌 이런걸 느껴보기도 전에 줄이 나가는 경우가 너무나 많아 정말 안좋은 기억밖에 없다..1년 반이나 됐는데 지금도 저렇게 남아있다. 그렇게 많이 끊어먹고도...왜냐면..사용을 안했기때문에...3A에서 줄꼬임이 정말 현저하게 완전 좋아진....3A NEO 를 출시했고, NEO 를 출시하기 전에 BG-80과 유사하다는 고센거트 R4X110이라는 거트를 한롤 사서 사용하기 땀시.....

이 거트를 산다면 무조건 그냥 마구 말리고 싶다....돈낭비다 완전....배드민턴 거트가 거의 흰색이길래 난 검정색으로 샀었는데...검정색 거트가 별로 이쁘지는 않은듯....차라리 흰색이 낫다....ㅎ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