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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 60

드림렌즈 파손, 쪼개짐 후 무상교환

드림렌즈 파손, 쪼개짐 후 무상교환 첫째가 드림렌즈를 한 지 이제 2주 됐는데, 밤에 끼울려고 손씻고, 손바닥에 올려 세척액 3방울에 빡빡 씻어서 헹구고 '자 이제 끼워볼까?' 하며 손가락에 붙이는데 헉!!! 드림렌즈가 2조각으로 쪼개졌다. 남은 한쪽이라도 끼울까 하다가 짝눈되면 이상할 것 같아 안끼우고 잤다. 드림렌즈 한쪽이라도 수십만원인데.... 리예도 한창 적응하여 이제 제법 잘 착용하는데… 드림렌즈 파손으로 속상한 맘 달래며 자야했다. 다음날 아침에 서울안과 전화했는데 내일 파손된 렌즈 한쪽 새걸로 오니 찾으러 오면 되고, 더 좋은 소식은 쪼개진 조각 둘 모두 잘 챙겨 오면 무.상.교.환. 와우~ 아주 반가운 소식! 사랑합니다. 서울안과. 드림렌즈 오늘 받아왔다. 드림렌즈 파손 조각 잘 챙겨서 드..

일상/육아 2022.12.22

드림렌즈 착용, 적응기

드림렌즈 착용, 적응기 첫째 드림렌즈 하기 위해 지난 12월 3일 안과 첫 방문했고, 12월 7일에 드림렌즈를 받아왔다. 이제 드림렌즈 착용한지 10일 됐다. 힘들었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잘 착용했다. 아직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빼는 것은 어려워 하지만 이젠 많이 적응해서 처음과 비교하면 시간이 엄청 단축되었다. 처음에는 양쪽 모두 착용하는 데 30분 이상 걸렸었다. 그리고 안경을 쓰지 않아도 잘 보이니 본인도 만족스러운 것 같다. 할머니 집에 가도 이젠 내가 가서 저녁에 끼워주고, 아침에 또 가서 빼주고 해야한다. 받아온 에메랄드 드림렌즈. 안과에서 이걸로 하라고 하셔서 했다. 오른쪽과 왼쪽 구분을 해야 해서 각각 다른 색깔쪽에 끼워 보존액에 보관한다. 우리집에 온 드림렌즈의 경우 오른쪽은 약간 초록빛..

일상/육아 2022.12.18

김해 서울안과 드림렌즈(안경없는 생활, 근시진행억제)

김해 서울안과 드림렌즈(안경없는 생활, 근시진행억제) 첫째가 3학년부터 시력이 안좋아졌다. 나도 초등 3학년부터 시력이 나빠졌고, 안경 쓰기 시작했다. (그때 촌에 안경점도 없었고, 비싼 안경을 어지간히도 부숴먹었다.) 그때부터 성장기동안 시력이 점점 나빠져 고등학생때는 안경 벗으면 눈에 뵈는게 없는 ㅎㅎ 안경없인 책은 10cm 안쪽으로 가져와야 보이는 정도였다. 2008년 군 제대하며 불안했지만 라식을 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첫째도 안경을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고도근시의 불편함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근시 진행을 늦추어 준다는 드림렌즈를 할꺼라고 지난 4월 말에 김해 안과를 방문했다. 안과에 가서 드림렌즈 할려고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드림렌즈 시착을 하는데 무서웠는지 눈이 돌아간 상태에서 렌즈가 들어..

일상/육아 2022.12.04

간헐성외사시 부산대학교병원 최희영교수님 진료

간헐성외사시 부산대학교병원 최희영교수님 진료 우리집 둘째가 2018년 8월에 간헐성외사시 진단을 받고 6개월에 한번 부산대학교병원에 진료를 다니고 있다. 2018년 당시 햇빛을 보면 한쪽 눈을 감고 있어서 이상하다 느껴 김해 안과에 갔다가 사시인 것 같다고 해서 대학병원까지 가게 됐다. 소아사시가 그렇게 흔하고 대학병원 초진 예약할려면 몇 개월에서 몇 년 걸리는 줄 알게됐다. 부산, 경남권에서는 부산대학교 최희영교수님께 제일 많이 가는 것 같다. 동아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이정도에서 거의 다 진료보는 것 같다. 소아사시는 대학병원급에서 진료를 보아서 정보공유가 참 어려운데 소아사시 부모들이 모인 네이버카페 초롱눈망울에 가면 정보가 많다. 처음에는 참 열심히 찾아보고 알아보았는데 요즘은 ..

일상/육아 2022.08.12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키자니아 입장권 예매하는 방법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키자니아 입장권 예매하는 방법 2019년 12월에서 202년 1월에 걸쳐 다녀왔던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 이용한 항공이 중국동남항공이었다. 추운 겨울 되니 동남아 생각이 간절하다. 스카이팀이라고 대한항공을 포함하여 많은 항공사가 마일리지를 공유할 수 있는데 중국동남항공도 있었다. 스카이팀 설명하는 사이트 https://namu.wiki/w/%EC%8A%A4%EC%B9%B4%EC%9D%B4%ED%8C%80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사이트에 아이들은 외국사이트로 바꿔서 회원가입하면 본인인증 과정 없이 회원이 가능하다. 아무튼 태국 치앙마이를 다녀와서 왕복 티켓 모두 마일리지 적립을 하니 마일리지가 제법 적립되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키자니아를 이용할 수 있어 키자니아 이용권을 구매했다. 대한..

일상/육아 2022.02.08

리예 자전거 구입, 해반천 자전거 타고 김해도서관 갔다 봉리단길 해피치즈스마일에서 저녁 식사

리예 자전거 구입, 해반천 자전거 타고 김해도서관 갔다 봉리단길 해피치즈스마일에서 저녁 식사 날씨가 추워져서 자전거 안탄지 몇 달 됐는데 오랜만에 해반천에 자전거 타러 갔다. 첫째 리예와 둘째 리안이 그리고 나랑 셋이서 타러 갔는데 리예 자전거가 작아서 페달을 저으면 무릎이 손잡이 닿일 정도였다. 해반천 자전거길 따라 가다가 유앤아이 아파트 지나서 구산동에 있는 알톤 대리점에 가서 리예 자전거를 하나 구입했다. 구산동에 알톤 대리점 사장님 친절하시고 가격도 인터넷이랑 같거나 더 싸다. 자물쇠, 불빛 나는거 도 모두 달아 주셨다. 둘째가 불빛 나는걸 가지고 싶어하니 흔쾌히 둘째 것도 챙겨주셨다. 둘째 리안이도 제일 작은 자전거를 탔었는데 이제 언니가 타던 물려받을 차례다. 살짝 걱정했는데 쉽게 수긍을 했다..

일상/육아 2022.01.29

주말 해반천 자전거 길에서 자전거 타기

주말 해반천 자전거 길에서 자전거 타기 주말에 해반천에 가족 모두 자전거 타고 출동했다. 해반천 한라비발디 아파트에 놀이터는 이제 열었지만 아직 이사를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아이들이 많이 모이지 않는다. 토요일 밤에도 나갔다가 신세계백화점 앞까지 가서 리안이가 뒤에 타고서 잠이 들려고 해서 급히 돌아왔다. 일요일에도 리예가 가자고 해서 나오게 됐다. 해반천은 정말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도심 하천으로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자전거길도 정말 잘 되어 있고, 산책하는 사람도 정말 많다. 해반천 거리를 따라서 자전거방도 몇개가 있는데 장사도 잘되는 것 같다. 리안이는 아직 자전거를 탈 줄 몰라서 뒤에 태워서 다니는데 그것 때문에 해결해야 할 것들이 또 생긴다. 집에서 오전 10시 20분쯤 출발하여 ..

일상/육아 2020.11.29

김해 원목 맞춤 가구 박영찬명품가구갤러리 아이 2층 벙커 침대 맞춤

김해 원목 맞춤 가구 박영찬명품가구갤러리 아이 2층 벙커 침대 맞춤 김해 삼계동 해반천 한라비발디로 내일 11월 11일 이사해야 한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새로 구입한 것들 중에 유일하게 기성품이 아니라 맞춤인 2층 벙커 침대 인데 김해 박영찬명품가구갤러리에서 했다. 우리가 말과 인터넷에서 본 것을 보여 드리고 설계도 같은 것을 만들어서 그것에 따라 만들면서 또 수정하면서 완성하고 오늘 이렇게 아이들 방에 설치까지 했다. 원목 맞춤 가구를 알아보다가 어쩌다 저쩌다 박영찬 명품 가구갤러리에서 했는데 잘 한 것 같다. 가격도 착하고, 제로페이 10% 할인도 받고, 좋은 사람 잘 만난 것 같다. 다음에도 가구 하면 박영찬명품가구갤러리를 떠올릴 것이고, 찾아가지 싶다. 2020/09/25 - [일상] - 박영찬 ..

일상/육아 2020.11.10

산청가서 고구마 캤다.

산청에 와서 고구마를 캤다. 너무 피곤해서 낮잠 좀 자고, 아무것도 못하겠던데 겨우 갔다. 발줄넘기 사서 하고 있다. 정말 아이들 몸 움직이는 거 보면 잠시도 쉬질 않는 것 같다. 우리와는 호르몬이 다르나? 너무 피곤해서 몸을 못 움직이겠던데 저녁무렵에 겨우 갔다. 낫을 안들고 와서 삽으로 고구마 줄기 대충 잘라 걷어내고 멀칭 걷어내고, 멀칭이 깐지 얼마 안되고, 관리기로 멀칭을 해서 멀칭이 찢어지지 않고 쫙쫙 잘 벗겨진다. 고구마 줄기 아래에 고구마를 캔다. 고구마가 올해도 별로 안 들었다. 왕근이도 몇개 있고, 빼때기에나 쓸 쪼끄만 것들은 많고,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 뒷자리에 타고 갈라 한다. 2020/10/02 - [일상] - 산청 숲사랑농원 농촌의 일상 산청 숲사랑농원 농촌의 일상 산청 숲사랑농원..

일상/육아 2020.10.20

리예 윗니 집에서 빼기

리예 앞 윗니가 흔들리기 시작해서 제법 많이 흔들렸다. 치과에 갈려했는데 치과 못가서 집에서 빼보자 해가지고 10월 12일 저녁에 집에서 뺄래? 라고 물어보니 집에서 빼본다고 했다. 엄청 무서워하며 계속 잠깐! 잠깐! 이러고, 치실로 앞니를 걸쳐서 두번 매듭을 지어 이마를 치면더 당겼는데 악~ 실패했다. 치실이 끊어졌고, 피가 좀 나고 이는 덜렁덜렁 됐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해서 빼버리자 해서 뺀다길래 이번에는 치실 매듭을 안지어도 되겠지 하고 매듭 짓지 않고 당겼더니 치실이 미끄러지면서 빠져 버려 또 실패했다. 두번 그러고 나니 이가 완전히 덜렁덜렁~ 이제 더이상은 안한다고 해서 그대로 잤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이가 계속 신경쓰이나 보다. 아내는 출근하고 할머니랑 내가 덜렁거리는 이는 빼고 학교..

일상/육아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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