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육아

김해 원목 맞춤 가구 박영찬명품가구갤러리 아이 2층 벙커 침대 맞춤

☞하쿠나마타타 2020. 11. 10. 21:05

 

김해 원목 맞춤 가구 박영찬명품가구갤러리 아이 2층 벙커 침대 맞춤

김해 삼계동 해반천 한라비발디로 내일 11월 11일 이사해야 한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새로 구입한 것들 중에 유일하게 기성품이 아니라 맞춤인 2층 벙커 침대 인데 김해 박영찬명품가구갤러리에서 했다. 우리가 말과 인터넷에서 본 것을 보여 드리고 설계도 같은 것을 만들어서 그것에 따라 만들면서 또 수정하면서 완성하고 오늘 이렇게 아이들 방에 설치까지 했다. 

원목 맞춤 가구를 알아보다가 어쩌다 저쩌다 박영찬 명품 가구갤러리에서 했는데 잘 한 것 같다. 가격도 착하고, 제로페이 10% 할인도 받고, 좋은 사람 잘 만난 것 같다. 다음에도 가구 하면 박영찬명품가구갤러리를 떠올릴 것이고, 찾아가지 싶다. 

2020/09/25 - [일상] - 박영찬 명품 가구 갤러리 2차 상담 받으러 갔다.

 

박영찬 명품 가구 갤러리 2차 상담 받으러 갔다.

김해 삼계동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해반천 한라비발디) 사전점검할 때 박영찬 명품 가구 갤러리 여사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하자보수도 같이 봐주셨고, 방과 거실 등의 사이즈도 재어 가셨다.

hudadag.tistory.com

2차 상담 받으면서 거의 결정을 짓고 진행을 했다. 맞춤 가구를 만들면 생각도 많이 하고, 참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협의 과정에서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거치면서 실제 완성되기까지 우리 부부도 이걸로 많이 상의했고, 사장님과도 이야기 많이 했다. 

실제로 아이들 방에 들어온 모습. 방이 뭐 거의 꽉 찬다. 아이들 방이 너무 작아서 좀 아쉽다. 지금 사는 삼계아이파크가 거실도 그렇고 방도 좀 더 큰 것 같다. 어제 사진으로 본 것 보다 실물로 보니 훨씬 이쁘다. 원목의 느낌이 사진보다는 실물이 사는 것 같다. 원래 2층의 폭이 1500mm로 이야기 하고 진해했었는데 원목 한판의 크기가 1200mm라서 1200으로 제작한 것인데 정말 잘 된 것 같다. 1500 했으면 방이 너무 좁아졌을 것 같다.

아이들 방에 레이저 타공 블라인드 했는데 내일 온다고 했고, 가랜더만 달았다.

1층에서 불켜서 빈백에 누워 책읽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왼쪽에 책장이 있으니 계단에 앉아서 또 책읽고! 계단 아래에는 서랍형 수납장이다.

2층에서 불켜서 토퍼위에 누워서 또 책 읽고!

2층에는 슬로우 토퍼를 구입해서 놓았다. 슬로우 토퍼 슈퍼싱글사이즈로 놓았고, 왼쪽에는 책을 세워서 넣는 전면책장 역할을 하는 공간도 있다. 머리는 창문쪽으로 두고 잘 껀데 머리쪽에 등을 달았는데 오늘 가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다보니 저 등이 좀 여러모로 수정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없어도 될 것 같고, 건전지로 작동하는 조그만 등을 달아도 될 것 같다. 손으로 건드리면 잘 빠지기도 하고, 등이 너무 밝아서 훨씬 작은 것을 놓거나 아예 없어도 될 듯 하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미끄럼틀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고, 평소에도 거꾸로 타고 올라가든 내려오든 좀 놀라고

아이들은 너무 신이 났다. 얼마나 갈런지 모르지만 일단 신이 났다. 집에 가기 싫고, 여기서 자고 가면 안돼? 한다. 

가랜더가 아이들방에 분위기를 한층 내는 것 같다.

 

창문에는 열차단필름 시공을 오늘 했는데 우리는 거실, 아이방 두군데만 신청하고 계약서 작성했는데 우리집 창문이란 창문에는 모두 필름을 다 발라 놨다. 계약서도 가지고 있는데 어찌 될랑가 모르것다. 

 

아이방 두군데는 모두 아직 블라인드 설치가 되지 않았다. 가랜더만 되어 있다. 아이들 좀 더 크면 각자 자기방으로 분리시켜야 한다. 그때는 그때 되서 하면 된다. 뭐 침대 넣고, 책상 넣고, 옷장 넣겠지.

새로 구입한 루악 r5 오디오에서 음악이 나오고 아이들 기분도 좋고, 거실에는 우드블라인드 흰색으로 했고, 루악 r5 소리는 만족스러웠다. 과하지 않은 베이스에 공간을 채우는 꽉 찬 소리가 나온다. 

안방에 침대 프레임도 바꿨다. 호텔식 침대프레임. 매트리스는 원래 쓰던 나비드 라텍스 매트리스 그대로 쓴다. 집에 딱 이정도만 있으면 참 좋겠는데 내일 이사하면 이제 책장하고 책 들어오고 옷 들어오면 또 집이 우찌 될지. ㅎ 

안방에는 블라인드를 암막 콤비로 했는데 이 색깔로 했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보고 알았다. 은갈치 색깔인데?

식탁은 세라믹식탁인데 유광 세라믹도 이쁘고 좋은 것 같다. 다리는 걸거치지 않는 가운데로 모인 다리. 이 식탁도 박영찬명품가구갤러리에서 했다.

이 호텔식 침대 프레임도 박영찬 가구 갤러리에서 했다. 공장에서 원목으로 직접 만들어서 색칠한다고 하셨다. 이런 가구 만드는 일은 참 재밌을 것 같다.

 

- 2020년 11월 10일 김해시 삼계동 해반천 한라비발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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