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길리T#12] 길리T 수미사태에서 저녁, 윤식당 촬영지 가서 후식으로 떡볶이 물놀이 하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린다. 바닷물, 모래 씻어내고, 정리하다 보면 1시간은 훌쩍 지난다.물놀이하면서 마르게리따피자 하나 먹었는데 벌써 또 저녁먹어야 할 시간이다.수미사테가서 저녁먹으려고 다 정리하고 나왔다.우리 숙소 입구에서 마사지 호객을 하는 스트로베리(딸기) 자기 이름을 딸기라고 한다.22살 남자가 있는데 사람들에게 아주 살갑게 대한다. 우리가 나갈 때마다 아이들 이름 불러주고, 말걸어주고 한다.몇 가지 물어보았는데 부모님은 롬복에 있고, 길리에서 자는 곳도 따로 없고, 풋마사지 받는 1층 의자에 그냥 자다가 2층에 올라가 잔다고 하고, 한달에 2,000,000 IDR(1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