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태국,캄보디아(2012~2013년)

[코창#5] 태국 코창 해변이 보이는 식당에서 노을을 즐기며 맛있는 저녁을~

☞하쿠나마타타 2013. 2. 12. 21:36

태국 코창에서 스노클링으로 바다를 실컷 즐겼다. 오늘은 더 하라고 해도 하기 싫을 정도로 스노클링을. 숙소로 돌아오니 6시정도 됐다. 스노클링 끝나고 이상한 외국인 3인방때문에 기다린다고 엄청 늦어졌다. 방바오에서 쇼핑을 했는지 뭘 사오더니 엄청 늦게 와버렸다. 그래서 픽업차량이 늦게 출발했다. 기사 아저씨도 짜증나서 어쩔줄 몰라했다. 우리는 숙소로 와서 일단 빨리 노을을 보러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옷도 안갈아 입고 빨리 해변가로 갔다. 숙소 건너편으로 해서 해변가로 갔는데... 이건 뭐...절벽이고 가는길도 없고. ㅋㅋㅋ 그래서 둘러보니까 해안가 절벽에 자리잡은 경치좋은 레스토랑이 있었다. 양정란씨가 말을 꺼내는데 오늘 저녁은 저기서 먹겠구나. 생각했다. 역시~~~ㅋㅋ 오늘 태국 코창이 정말 좋았다.

우리가 머무는 동안 내내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 엘리베이터 문 색깔 칠한것도 키리에레 코창 호텔 답다

해안가로 내려가다가 본 레스토랑 우리가 저녁식사를 할 곳이다.

내려갈려 했지만 길이 없다.

그래서 식당으로 갔다.

식당에서 바라본 풍경

 

 

근데 이 식당 좀 비싸다. 우리는 피자 한판 시켰다. 피자가 300바트 아래였지 싶다. 제일 저렴한게 피자였다.

 

 

 

 

 

 

 

 

망고쥬스와 콜라

피자 나왔다. 피자 맛있었다. 뭐 피자가 맛없기는 어렵지. 여기 직원이 1명 있었는데 엄청 친절했다. 한국어도 하고 그랬다. 나올때 팁 20바트 줬다.

벽에 붙어있는 도마뱀들

 

- 2013년 1월 9일 태국 코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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