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태국,캄보디아(2012~2013년)

[앙코르유적#18] 다시 찾은 앙코르 톰의 바이욘 사원

☞하쿠나마타타 2013. 2. 4. 22:28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톰의 중심에 세운 거대한 바위산 모양의 불교사원이다. 동서 160미터, 남북 140미터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자애로운 미소와 신비로운 형태로 유명한 관음보살상을 만날 수 있다. 이 사면상이 자야바르만 7세 특유의 건축양식이라 한다. 앙코르 유적 중 유일하게 우물을 갖추고 있다.

앙코르시대는 9~15세기의 크메르(Khmer)왕조시대를 말하며 초기에는 힌두교를 믿고, 중반 이후에는 불교를 국교로 믿으면서 뛰어난 건축물과 조각 유적을 많이 남겼다.

앙코르 와트는 워낙 유명해서 두말할 나위가 없지만 앙코르 유적에서 빼놓지 않고 누구나 볼 유적이 바로 여기일 것이다. 바이욘 좋다. 겹겹이 둘러쳐진 회랑에 정말 수없이 많은 부조가 조각되어 있다. 그리고 맨 윗층에 올라서면 여기저기 우뚝 솟은 탑과 탑에 새겨진 얼굴. 바이욘의 미소. 좋다. 그래서 다시 왔다.

바이욘 가는 길에 있는 앙코르 와트의 해자

바이욘으로 갑시다.

바이욘은 넓다.

바이욘은 높다.

바이욘은 넓다.

바이욘 앞에 양정란

바이욘 돌 위에 양정란

바이욘 앞에 양정란

바이욘 앞에 양정란

 

 

 

 

 

롱다리 양정란

 

사면상이다. 어떻게 저걸 해을까?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저걸 했다니..

사면상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자야바르만 7세의 얼굴이라는 사람도 있고, 관음보살이라는 사람도 있단다.

 

 

 

 

 

컨셉 사진이다. 저 사람들과 찍을려고 하면 돈내야 한다. 얼만지는 모르겠다. 우린 그냥 돈내고 사진찍는 사람들을 찍었다. 또 그런 나를 찍는 사람은 없었을까? ㅋㅋ

 

 

 

 

 

얼굴이 없다.

사자상에 역시 꼬리가 없다. 캄보디아는 태국과 사이가 안좋다.

바이욘사원...두번이나 오다니...ㅎㅎㅎ

 

- 2013년 1월 7일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유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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