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15]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4(차이나타운 유령아파트, 빈떠이시장, 티엔허우사원)

 

[베트남 호치민#15]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4(차이나타운 유령아파트, 빈떠이시장, 티엔허우사원)

 

사이공 오토바이투어의 다음 목적지는 유령아파트라고 해야 하나?

엄청 거대한 아파트인데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이라고 한다.

1997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했나? 

건물에 바람이 잘 통하지 않고, 경찰이 여자친구를 총으로 죽이고, 자살 사건도 일어나는 등 안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3개의 아파트가 죽은 영혼을 달래는 향 3개 처럼 생겼다.

아래쪽 상가 건물이 타이타닉호처럼 생겼다. 

아파트가 너무 높아 불균형이다.

아래에 구멍이 뚫려 있어 물이 들어온다. 등등등 그 후로 갖가지 풍수적 해석이 난무함.

유령아파트 모습. 

겉모습은 정말 멀쩡하다.

어떤 여인이 매입을 했는데 은행 지분을 90%나 보유하고 있어(베트남에선 5%까지 보유가능)

불법으로 경찰에 잡혀 갔다고 한다.

코로나 시기에는 코로나 격리 병동으로 쓰였고,

마피아나, 집없는 사람들이 저 건물에 들어오기도 한다고 한다.

정부에서도 이렇게 큰 건물 철거 경험이 없고,

사람들은 악귀나 유령이 모두 이 건물로 모인다고 생각을 해서 

아무도 여기서 살지 않으려 하고, 또 이걸 놔두면 악귀와 유령이 이 건물로 모두 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유령 아파트 아래쪽 상가만 몇 개 운영중이다.

유령아파트 맞은편 아파트인데 저 아파트도 

은행지분을 90% 보유했던 그 여인이 매입했다고 하는데 

유령아파트와 같은 이유로 현재 비어있다고 한다.

차이나타운 빈떠이 시장 입구.

 

빈떠이 시장 입구.

차이나타운 빈떠이 시장은 도매시장이고 한다. 

시장안에 들어가면 있는데 빈떠이 시장 최초 주인이라고 한다.

도매시장 답게 물건 쌓아둔 스케일이 다르다.

빈떠이 시장 잠깐 둘러보고, 

다시 이동했다.

티엔허우 사원으로 가고 있다.

 

오토바이에 완전 적응한 리안이.

오토바이 타는 거 재밌다고 투어 끝나고 또 오토바이 타러 가자고 한다.

참새들.

팔고 있는데 방생하기도 하고, 집에서 키우기도 한다고 하는데

날개를 다쳐서 방생하면 파는 사람이 다시 잡아서 판다고 한다.

차이나타운 티엔허우사원

바다의 여신을 모신 사원이라고 한다.

해상무역업에 종사하던 중국인들이 바다의 거센 파도와 바람을 피하여 목적지까지 무사히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곳.

바다의 여신

가이드 말에 따르면 천국의 모습을 조각한 것이라고 한다. 

매년 1월 15일에 이걸 꺼내어 퍼레이드 하고, 다시 넣는다고 한다.

퍼레이드 중에는 옆에 있는 관 같은걸로 물을 뿌린다고 한다.

동그란 저 향은 일주일을 탄다고 했다.

저 안쪽에 바다의 여신이 모셔져 있다.

빌면 부유해진다는 부의 신.

12간지에 대한 설명.

3개의 간지 차이가 나면 합이 좋지 않다.

리예 리안이도 향을 구입하여 뭔가를 빌었다.

 

- 2024년 1월 2일 베트남 호치민 차이나타운 유령아파트, 빈떠이시장, 티엔허우사원에서...

2024.01.03 - [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 [베트남 호치민#14]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3(꽃시장, 오토바이시장)

[베트남 호치민#14]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3(꽃시장, 오토바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