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천면] 산청 서지농원 지리산 아래 물놀이장
산청 서지농원 물놀이장에 올해 처음 가보았다. 코로나 때문에 조심스러웠지만 한번 가보았다.
작년에도 3번 정도 갔었는데 이용하는 사람들 중 어른들은 거의 다 마스크를 하고 있었고, 마스크를 하지 않은 아이는 많이 볼 수 있었다. 작년에는 마스크를 한명도 하지 않았었는데 많이 달라졌다.
2020.08.01 - [여행/국내] - 엄청 큰 물놀이터(워터파크? 수영장?) 지리산 산청 서지농원
서지농원 입장료는 작년과 동일하게 대인, 소인 구분없이 6000원, 그 외 모든 시스템은 작년과 똑같았다. 인당 6000원이면 정말 감사한 수준이다. 워터파크나 리조트에 딸린 수영장 가면 어찌나 비싼지 4인 가족이면 10만원 생각해야 한다.
계곡물은 차가워서 우리 아이들은 물놀이 못하는데 서지농원에는 물이 갇혀 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곳이 있었다.
작년에는 노란 미끄럼틀 있는 곳이 따뜻했는데 올해는 제일 큰 메인 풀장이 제일 따뜻했다.
서지농원은 원지에서 반천따라 시천쪽으로 올라가다 반천으로 흘러드는 계곡따라 올라가면 거의 제일 높은 곳에 있다.
서지농원 매점에서 수영장을 보고 찍은 사진.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작년에 서지농원 올라오는 곳을 따라 계곡에 사람들이 꽉 찼었는데 올해는 계곡 주변에 펜션, 식당 등에는 사람들이 없었다. 서지농원은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사람이 있었다.
서지농원 매점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왔다. 식당이 따로 없고, 매점에서 사발면을 사먹었다. 사발면은 큰거만 있고, 물 부어주고 2000원이다.
진라면, 왕뚜껑을 먹었는데 나는 진라면 처음 먹어봤는데 진라면은 별로 안맵고, 아이들이 고른 왕뚜껑은 제법 매웠다. 리예는 왕뚜껑 거의 다 먹고, 리안이는 왕뚜껑이 매워서 나랑 바꾸어 먹었다.
아이들은 즐겁게 놀았다. 제일 큰 수영장이 따뜻해서 여기서만 있었는데 아이엠덕에서 수영을 배워서 수경쓰고 계속 수영을 할려고 했다. 리예는 아이엠덕 3번 갔고, 리안이는 1번 갔는데, 계속 수영을 할려고 한다.
2021.08.02 - [교육/우리집] - 김해시 구산동 해수풀 어린이 수영장 아이엠덕
수경이 꽉 끼니 벗으면 수경 테두리가 눈에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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