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밀양시 내이동 맛집] 팽나무 그늘이 있는 가성비 최고 밀양 팥빙수 맛집 나들목 팥빙수 단팥죽

☞하쿠나마타타 2021. 5. 23. 19:22

 

[밀양시 내이동 맛집] 팽나무 그늘이 있는 가성비 최고 밀양 팥빙수 맛집 나들목 팥빙수 단팥죽

 
밀양 VIP 오토캠핑장에서 정리하고 더워서 밀양 시내로 와서 팥빙수를 먹었다. 처음에 검색하다가 팥빙수가 3천원이라서 놀랬는데, 가서 차에서 내렸는데 가게 앞에 있는 나무에 뿅~ 팽나무였는데 정말 멋진 나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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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고등학교 앞에 있는 나들목 팥빙수 단팥죽이라는 곳이다. 밀양 다이소 맞은편이다. 

주차는 엄청 멋진 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그 아래에 하면 된다. 이렇게 큰 팽나무가 여기 있으면 아마 예전에 이 나무 주변이 마을 초입이었을 것이다. 팽나무도 느티나무와 더불어 정자목이 되는 나무이니...
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우연히 김철록 선생님께서 나를 보고 차에서 전화를 하셨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나무가 너무 멋져서 보고 또 보고 사진도 여러번 찍었다. 나무가 딱 올라가기 좋게 생겼다. 이때까지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이 나무에 올라갔을까? 

팥빙수가 3000원. 지금 시대에 가능한 가격인가? 팽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시원하다. 

팥빙수. 양도 많고 맛도 좋다. 옛날 팥빙수 스타일이고, 맛은 훌륭하다.

팥빙수와 단팥죽은 3천원이고, 녹차빙수랑 인절미빙수는 5천원이다. 

나들목 팥빙수 단팥죽 가게 안에서 밖을 보니 팽나무가 더 멋지다. 

팽나무가 너무 멋져서 또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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