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동 맛집] 제일 싼 라멘이 3900원. 도쿄라멘
방학때 리예 점심 챙겨줘야할 때 식당을 몇군데 갔었다. 교야스시에 가서 점심특선 한세트 포장해와서 먹어도 보고, 김밥도 사먹고 하다가 도쿄라멘 가고 싶다고 하길래 그게 뭐지 하면서 한번 데리고 간 적이 있다. 맛있게 먹고 왔던 기억이 있다.
도쿄라멘은 삼계에 가야아이파크앞에 있다. 주차하기 힘들어서 가야아이파크 아파트에 주차를 했다. 처음 갔을 때는 싸다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가서 다시 보니 아주 저렴하지는 않은 것 같다.
가야아이파크 맞은편에 있는 도쿄라멘.
가서 먹는 동안 보니 배달 주문이 많았다. 10시30분에 문열어 저녁 11시까지 한다. 제로페이 결제도 된다.
도쿄라멘 메뉴판. 리예는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소유라멘 3900원짜리 시켰다. 가계경제를 생각하는 걸까? 나는 치킨마요덮밥을 시켰다.
도쿄라멘은 주문부터 음식받아오고, 식기정리까지 모두 셀프다. 제로페이를 사용하여 결제를 할려면 사장님께 말해서 직접 해야 한다.
김치와 단무지도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되고, 수저도 직접 가져오면 된다. 물과 장국? 도 있다.
김치와 단무지.
도쿄라멘 3900원짜리 소유라멘. 리예가 많이 먹지 않았다. 나도 배가 불러서 못먹겠고. 맛은 있다. 간장라면 같은 느낌? 2008년에 후쿠오카에 캐널시티에 라멘 파는 곳에서 먹은 라면은 국물이 정말 진했던 기억이. 아마 도쿄라멘에도 다른 메뉴에 그런 것이 있을 것 같다. 그러고 보니 그때 일본에서도 자판기로 주문했었다. 우와... 섬뜩. 인건비 때문이겠지만 진짜 일본 따라 가네.
2010/08/14 - [해외/일본(2008년)] - [일본 규수] 7박 8일간의 일본 여행(2008년 8월)
나는 치킨마요덮밥인데 양념이랑 밥을 처음부터 다 비비면 안되는데 다 비벼서 그런가 저번보다 맛이 별로였다. 리예는 오히려 치킨마요덮밥을 더 많이 먹었다. 라면은 다 먹지도 못했다.
학원시간이 촉박해서 빨리빨리 먹고 집에 와서 양치하고 학원으로 보냈다.
2020/11/15 - [여행/맛집] - [김해 삼계동 맛집] 점심특선, 저녁특선이 좋은 대가산더미불고기
- 2021년 2월 19일 김해시 삼계동 도쿄라멘에서...
'여행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시 삼랑진읍 맛집] 삼랑진 벚꽃길 초입 국수 맛집 엄마국수 (0) | 2021.03.26 |
---|---|
[김해시 내동 맛집] 김해 초밥 맛집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 (0) | 2021.03.08 |
[김해 삼계동 맛집] 가격 착하고 맛있는 삼계동 치킨집 오븐마루치킨 (1) | 2021.02.06 |
[부산 강서구 식만동 맛집] 낙동강변 리조트 분위기의 카페 비아조(viaggio) (0) | 2021.01.31 |
[김해 삼계동 맛집] 바싹한 생선구이 맛집 사랑채 (1) | 2021.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