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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동 맛집] 김해 초밥 맛집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

☞하쿠나마타타 2021. 3. 8. 19:26

[김해시 내동 맛집] 김해 초밥 맛집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

 
오늘 아내 생일이라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초밥인데 어디로 가야하지? 우리가 아는 초밥집이라고는 삼계에 교야스시뿐이다.
2020/08/14 - [여행/맛집] - [김해 삼계동 맛집] 우리의 점심특선 초밥집 교야스시

[김해 삼계동 맛집] 우리의 점심특선 초밥집 교야스시

8월 12일 부동산에 집 내놓으면서 소장님과 이야기 좀 하다 왔는데 일단 집을 치워야 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엄청나게 치웠다. 애들 책도 많이 버리고, 팔수 있는 것은 팔고 엄청나게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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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검색을 해서 알아낸 집인 것 같은데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이라고 내동에 새로 생긴 스시집이 있었다. 
나도 김해 초밥집 검색하다가 이 집을 봤다. 초밥집 검색을 해보니 분위기 있는 개인 밀실(?) 분위기의 (초밥집이 아니라 일식집 이라 해야 하나) 식당은 가격이 인당 몇만원씩 하고, 또 좀 저렴하게 초밥만 파는 집은 가격이 저렴하다. 뭔 식초랑 섞은 밥에다가 와사비 좀 올리고 물고기 조각 올려 놓은게 뭐이리 비싸? 이런 생각을 하게 한다.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은 가격이 적당했다. 

내동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삼성아파트 근처이다. 주차는 건물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30분 무료였다.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 입구이다. 2층도 있었나? 2층은 없었지 싶은데 잘 모르겠다. 이제 건물안에 들어갈때 연락처나 큐알코드 찍고 온도재는게 일상이 되었다. 

김영태 스시 메뉴판이다. 

다찌가 뭐지? 통영 다찌라고 통영에서 술과 함께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제철 해산물이 함께 나오는 걸 다찌라고 하는데 예전에 실비집? 인당 얼마씩 내면 시키지 않고 정해진 안주가 계속해서 나오는 그런 것 같다. 
다찌의 어원은 일본어로 서서 간단하게 먹는다는 뜻이고, 우리 나라로 넘어와서 통영 바닷가 어부 문화에서 그 용어가 사용되면서 일본어가 가진 원래 뜻과는 달라진 것 같다. 
김영태 스시의 다찌는 리필이 불가하다고 쓰여져 있다. 

 

메뉴가 정말 많다. 

이렇게 개인실도 있고, 밖에 오픈된 자리도 있었다. 

광어반 연어반

우리스시 

생연어타다끼 초밥

첫째 리예는 교야스시 런치세트 시키면 혼자서 거의 다 먹는 수준인데 오늘은 별로 안먹었다. 

2호 리안이는 무지개유치원 파랑반으로 진급하면서 학기초에 피곤한지 차타고 오는 시간 10분만에 잠이 들었다. 초밥집에서 저렇게 누워서 계속 잤다.

 
- 2021년 3월 8일 김해시 내동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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