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동 맛집] 김해 초밥 맛집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
오늘 아내 생일이라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초밥인데 어디로 가야하지? 우리가 아는 초밥집이라고는 삼계에 교야스시뿐이다.
2020/08/14 - [여행/맛집] - [김해 삼계동 맛집] 우리의 점심특선 초밥집 교야스시
아내가 검색을 해서 알아낸 집인 것 같은데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이라고 내동에 새로 생긴 스시집이 있었다.
나도 김해 초밥집 검색하다가 이 집을 봤다. 초밥집 검색을 해보니 분위기 있는 개인 밀실(?) 분위기의 (초밥집이 아니라 일식집 이라 해야 하나) 식당은 가격이 인당 몇만원씩 하고, 또 좀 저렴하게 초밥만 파는 집은 가격이 저렴하다. 뭔 식초랑 섞은 밥에다가 와사비 좀 올리고 물고기 조각 올려 놓은게 뭐이리 비싸? 이런 생각을 하게 한다.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은 가격이 적당했다.
내동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삼성아파트 근처이다. 주차는 건물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30분 무료였다.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 입구이다. 2층도 있었나? 2층은 없었지 싶은데 잘 모르겠다. 이제 건물안에 들어갈때 연락처나 큐알코드 찍고 온도재는게 일상이 되었다.
김영태 스시 메뉴판이다.
다찌가 뭐지? 통영 다찌라고 통영에서 술과 함께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제철 해산물이 함께 나오는 걸 다찌라고 하는데 예전에 실비집? 인당 얼마씩 내면 시키지 않고 정해진 안주가 계속해서 나오는 그런 것 같다.
다찌의 어원은 일본어로 서서 간단하게 먹는다는 뜻이고, 우리 나라로 넘어와서 통영 바닷가 어부 문화에서 그 용어가 사용되면서 일본어가 가진 원래 뜻과는 달라진 것 같다.
김영태 스시의 다찌는 리필이 불가하다고 쓰여져 있다.
메뉴가 정말 많다.
이렇게 개인실도 있고, 밖에 오픈된 자리도 있었다.
광어반 연어반
우리스시
생연어타다끼 초밥
첫째 리예는 교야스시 런치세트 시키면 혼자서 거의 다 먹는 수준인데 오늘은 별로 안먹었다.
2호 리안이는 무지개유치원 파랑반으로 진급하면서 학기초에 피곤한지 차타고 오는 시간 10분만에 잠이 들었다. 초밥집에서 저렇게 누워서 계속 잤다.
- 2021년 3월 8일 김해시 내동 김영태 스시앤사시미마을에서...
'여행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시 내이동 맛집] 팽나무 그늘이 있는 가성비 최고 밀양 팥빙수 맛집 나들목 팥빙수 단팥죽 (0) | 2021.05.23 |
---|---|
[밀양시 삼랑진읍 맛집] 삼랑진 벚꽃길 초입 국수 맛집 엄마국수 (0) | 2021.03.26 |
[김해 삼계동 맛집] 제일 싼 라멘이 3900원. 도쿄라멘 (0) | 2021.02.19 |
[김해 삼계동 맛집] 가격 착하고 맛있는 삼계동 치킨집 오븐마루치킨 (1) | 2021.02.06 |
[부산 강서구 식만동 맛집] 낙동강변 리조트 분위기의 카페 비아조(viaggio) (0) | 2021.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