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 와서 고구마를 캤다. 너무 피곤해서 낮잠 좀 자고, 아무것도 못하겠던데 겨우 갔다.
발줄넘기 사서 하고 있다. 정말 아이들 몸 움직이는 거 보면 잠시도 쉬질 않는 것 같다. 우리와는 호르몬이 다르나?
너무 피곤해서 몸을 못 움직이겠던데 저녁무렵에 겨우 갔다. 낫을 안들고 와서 삽으로 고구마 줄기 대충 잘라 걷어내고 멀칭 걷어내고, 멀칭이 깐지 얼마 안되고, 관리기로 멀칭을 해서 멀칭이 찢어지지 않고 쫙쫙 잘 벗겨진다. 고구마 줄기 아래에 고구마를 캔다.
고구마가 올해도 별로 안 들었다.
왕근이도 몇개 있고,
빼때기에나 쓸 쪼끄만 것들은 많고,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 뒷자리에 타고 갈라 한다.
2020/10/02 - [일상] - 산청 숲사랑농원 농촌의 일상
농촌의 농사일은 말이 쉽지 참 고되고 힘들다.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
- 2020년 10월 18일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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