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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27

[베트남#4] 호이안 구시가지 구경-아이들 아오자이와 논 구입, 투본강변 카페 휴식

[베트남#4] 호이안 구시가지 구경-아이들 아오자이와 논 구입, 투본강변 카페 휴식 안방비치까지 꽤 먼 거리를 자전거 타고 갔다 왔다. 아이들 옷도 젖었고, 모래도 묻어있어서 먼저 씻기 위해서 숙소로 왔다. 숙소에서 재정비를 하고 좀 있다 자전거 타고 가면서 지나간 구시가지로 갔다.숙소 바로 옆에 호이안 야시장이 열리나 보던데 이제 막 준비하고 있었다. 개구리 구이. 나도 어릴 때 황소개구리 먹었는데 나는 좀 그렇고, 나보다 더 이른 세대의 시골 사람들에게 단백질 공급원이었을 것이다.문어와 꼬치들을 팔고 있었다.이것도 한 번 먹어보고 싶고,메추리인가?저 멀리 지붕있는 다리가 일본교.호이안 구시가지는 투본강을 끼고 고풍스런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상당히 경치가 좋다.이런 골목 풍경이 펼쳐져 있는데 정말 길다..

[베트남#3] 호이안 안방비치에서 숙소로 오며 점심 먹고, 바나나튀김, 코코넛까지 먹고 숙소로

[베트남#3] 호이안 안방비치에서 숙소로 오며 점심 먹고, 바나나튀김, 코코넛까지 먹고 숙소로 안방비치에서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놀았다. 모래놀이 하다가 파도랑 놀면서 뛰기도 많이 뛰었다. 그리고 옷이 거의 다 젖고 나니 이젠 찝찝하고, 힘도 빠지니 집에 가자고 했다. 그래서 다시 자전거 타고 숙소가서 씻기로 했다.가는 도중에 급 길가에서 밥을 먹었다.길가다가 먹은 점심인데 저렇게 되어 있는데밥 담아 주고, 고기 담고, 야채 담고 먹고 싶은거 담아 달라고 하면 된다. 한 그릇에 2만5천동(약 1320원).두 그릇만 했는데 모두들 배가 고팠는지 고기 더 달라하고 밥도 더 달라해서 가져왔다. 더 달라해서 돈은 9만동(약 4800원) 냈다. 구워서 간장에 절인 고기인데 우리나라 음식과 비교하자면 갈비쯤 되겠는..

[베트남#2]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에서 자전거타고 안방비치까지

[베트남#2]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에서 자전거타고 안방비치까지 조식 먹고 그랜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숙소 프론트에서 사장님께 환전하고, 투어도 예약하고, 자전거를 빌려서 호이안을 좀 돌아보기로 했다. 자전거 2대 빌려서 아이들 한 명씩 뒤에 태우고 출발할려는데 비가 많이 와서 근처 슈퍼에 가서 비옷을 2만동(약 1천원)씩 주고 4개 구입하여 입고 출발했다.구시가를 좀 벗어나니 이런 논 풍경이 보였다.사육하던 애들이 탈출한 애들이거나 내가 전혀 모르는 새들인 것 같다.잠도 자면서 잔다는 칼새가 많이 보였다.길거리에 어떤 할아버지가 물소로 장사를 하신다.처음엔 돈 주는 건지 몰랐는데 돈을 요구하셨다.계속 1달러 원하셨던 할아버지...

[베트남#1]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조식 먹고 환전, 투어 예약

[베트남#1]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조식 먹고 환전, 투어 예약 어제 새벽에 와서 숙소 도착하여 대충 씻고 리예 드림렌즈 끼우고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조식먹고 양치하고 나오는 길에 숙소 사장님이 어디 가냐고 물어보셔서 일단 환전하러 간다고 했더니 여기도 환전해 준다면서 100달러에 235만동으로 환전해 주셨다. 총 200달러 470만동으로 환전했고, 투어도 예약하고, 자전거도 빌렸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조식 먹으러 올라가는 길.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물에 매기는 세금 기준이 건물이 도로나 길의 길이만큼을 세금으로 매겨서 건물이 좁으면서 폭이 길고, 높다고 한다.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건물도 ..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타고 다낭, 그리고 바로 호이안으로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타고 다낭, 그리고 바로 호이안으로 김해 집에서 준비하여 출발을 했다. 나는 짐싸는 것은 못해서 내 짐만 대강 챙기고, 아내가 거의 짐 챙기기 당번이다. 아이들은 말하는 어휘가 3년 전보다 훨씬 발달하고 자기 표현력도 자유로워져서 그런지 흥분해서 말도 엄청 많고, 크고 엄청 기대가 되는 모양이다. 공항 갈 때 한 번씩 경전철 역세권에 사는 것을 느낀다. 집 지하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차 걱정없이 여행을 떠난다.티켓팅하고, 보안검색대 통과하여 비행기 탑승구역까지 왔는데 김해공항에 사람이 이렇게 없기는 처음이다. 김해공항 보안검색대 통과하고, 면세점 있는 곳까지 들어오면 면세점 맞은편에 어린이놀이터 안내판이 보인다.진짜 어린이, 유아동 놀이터였다. 우리 아이들은 좀 컸지만 아이들이 별로..

베트남 여행 숙소 예약 완료(가성비 숙소, 저렴한 숙소)

베트남 여행 숙소 예약 완료(가성비 숙소, 저렴한 숙소) 베트남 여행 숙소는 한국에서 모두 예약을 완료했다. 호이안-호치민-무이네-나트랑-다낭 으로의 일정이고, 나트랑에서 다낭으로 올 때 슬리핑버스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1박을 아꼈다. 우리는 숙박에 큰 돈을 쓰지 않는 여행을 하기 때문에 구글지도에서 위치보고, 평 좋은 곳을 확인하고 아고다에서 모두 예약을 했다. 숙박을 10~20만원씩 하는 고급리조트에서 하게 되면 여행기간이 길어 지출이 너무 심해진다. 숙소는 직접 가보면 위치나 컨디션이 인터넷으로 본 것과 많이 달라서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불평 불만 없는 성격이라 여태껏 큰 실패는 없었다.호이안 숙소. 구글지도와 아고다에서 평이 상당히 좋아서 선택했다.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

베트남 여행 일정 변경(호치민-다낭 기차편 없어 다낭-호치민 뱀부항공권 결제)

베트남 여행 일정 변경(호치민-다낭 기차편 없어 다낭-호치민 뱀부항공권 결제) 우리 가족의 베트남 여행 일정은 그냥 단순하게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호이안으로 가서 남쪽으로 쭉 내려오는 코스로 나트랑, 무이네, 호치민까지 갔다가 다시 다낭으로 돌아와 머물다 김해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사실 준비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숙소만 다낭만 빼고 예약을 해 둔 상태였다. 나도 급 일정이 있어서 11만원 추가금 결제하고, 나만 하루 일찍 입국하는 걸로 여정을 바꾸었다.베트남은 남북으로 정말 긴 나라이다. 캄보디아의 시엠립이 위도상 나트랑보다 더 위에 있는데 시엠립은 1월에 엄청 더웠는데 나트랑은 그렇지 않다니 좀 의아하다. 여행 계획 하나 세우지 않다가 여행 준비할려고 오늘 호치민에서 다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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