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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4

[캄보디아 캄폿#21] 캄폿(Kampot)에서 마지막 날-캄폿 강변 모래사장 확인, 자전거 반납, 시걸게스트하우스(Seagull Guesthouse) 마지막 조식

[캄보디아 캄폿#21] 캄폿(Kampot)에서 마지막 날-캄폿 강변 모래사장 확인, 자전거 반납, 시걸게스트하우스(Seagull Guesthouse) 마지막 조식 캄폿(Kampot) 마지막 날이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는 베트남 푸꾸옥(Phu Quoc) 인데 캄폿(Kampot)에서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국경을 넘어야 해서 낮시간에 이동해야 한다. 오전 10시 30분 숙소에 픽업 온다고 해서 할 것이 많다. 3일간 우리의 발이 되어 준 자전거 반납해야 하고, 조식 먹고, 짐 정리해서 준비해야 한다. 아이들이 저녁에 나와 2틀이나 모래놀이를 했던 캄폿(Kampot) 강변의 모래사장 자전거 반납하러 가는 길에 아침 일찍 어제 만들어 둔 모래 조형물이 잘 있는지 확인하러 잠깐 왔다. ..

리안이 자전거 구입, 해반천 자전거 타러 갔다가 비맞고 돌아온 날

리안이 자전거 구입, 해반천 자전거 타러 갔다가 비맞고 돌아온 날 금요일 리안이랑 자전거 타고 할머니 집 가는데 자전거가 작아 보였다. 네발 자전거에서 바퀴를 떼고 타고 있었는데 무릎이 손잡이에 닿일려 해서 자전거를 하나 사기로 했다. 1년전쯤 알톤에서 산 리예 자전거를 타 보니 사이즈가 딱 되었다. 삼천리로 갈까? 알톤으로 갈까? 물어보니 리안이가 뭘 알까? 알톤을 말했다가 집에서 가까운 삼천리로 갔다. 사실 자전거 탈 일도 별로 없다. 11월~2월 추워서 못타고, 7월~8월 더워서 못타고, 그렇게 1년 52주에서 6개월 24주 빠지고, 주말에 캠핑이나 친구들 만나는 일정 있음 안되고, 공휴일 몇 일 추가 되고 하면 1년에 많아야 20번이나 탈까? 집 근처에 있는 삼천리자전거 삼계중앙점. 집 근처라서 ..

일상/육아 2023.03.12

[베트남#3] 호이안 안방비치에서 숙소로 오며 점심 먹고, 바나나튀김, 코코넛까지 먹고 숙소로

[베트남#3] 호이안 안방비치에서 숙소로 오며 점심 먹고, 바나나튀김, 코코넛까지 먹고 숙소로 안방비치에서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놀았다. 모래놀이 하다가 파도랑 놀면서 뛰기도 많이 뛰었다. 그리고 옷이 거의 다 젖고 나니 이젠 찝찝하고, 힘도 빠지니 집에 가자고 했다. 그래서 다시 자전거 타고 숙소가서 씻기로 했다.가는 도중에 급 길가에서 밥을 먹었다.길가다가 먹은 점심인데 저렇게 되어 있는데밥 담아 주고, 고기 담고, 야채 담고 먹고 싶은거 담아 달라고 하면 된다. 한 그릇에 2만5천동(약 1320원).두 그릇만 했는데 모두들 배가 고팠는지 고기 더 달라하고 밥도 더 달라해서 가져왔다. 더 달라해서 돈은 9만동(약 4800원) 냈다. 구워서 간장에 절인 고기인데 우리나라 음식과 비교하자면 갈비쯤 되겠는..

[베트남#2]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에서 자전거타고 안방비치까지

[베트남#2]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에서 자전거타고 안방비치까지 조식 먹고 그랜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숙소 프론트에서 사장님께 환전하고, 투어도 예약하고, 자전거를 빌려서 호이안을 좀 돌아보기로 했다. 자전거 2대 빌려서 아이들 한 명씩 뒤에 태우고 출발할려는데 비가 많이 와서 근처 슈퍼에 가서 비옷을 2만동(약 1천원)씩 주고 4개 구입하여 입고 출발했다.구시가를 좀 벗어나니 이런 논 풍경이 보였다.사육하던 애들이 탈출한 애들이거나 내가 전혀 모르는 새들인 것 같다.잠도 자면서 잔다는 칼새가 많이 보였다.길거리에 어떤 할아버지가 물소로 장사를 하신다.처음엔 돈 주는 건지 몰랐는데 돈을 요구하셨다.계속 1달러 원하셨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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