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캄보디아 캄폿#21] 캄폿(Kampot)에서 마지막 날-캄폿 강변 모래사장 확인, 자전거 반납, 시걸게스트하우스(Seagull Guesthouse) 마지막 조식

☞하쿠나마타타 2024. 1. 18. 11:41

[캄보디아 캄폿#21] 캄폿(Kampot)에서 마지막 날-캄폿 강변 모래사장 확인, 자전거 반납, 시걸게스트하우스(Seagull Guesthouse) 마지막 조식

 

캄폿(Kampot) 마지막 날이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는 베트남 푸꾸옥(Phu Quoc) 인데 캄폿(Kampot)에서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국경을 넘어야 해서 낮시간에 이동해야 한다.

오전 10시 30분 숙소에 픽업 온다고 해서 할 것이 많다. 

3일간 우리의 발이 되어 준 자전거 반납해야 하고, 조식 먹고, 짐 정리해서 준비해야 한다.

아이들이 저녁에 나와 2틀이나 모래놀이를 했던 캄폿(Kampot) 강변의 모래사장

자전거 반납하러 가는 길에 아침 일찍 어제 만들어 둔 모래 조형물이 잘 있는지 확인하러 잠깐 왔다.

캄폿(Kampot) 이란 도시는 작지만 이 정도 규모의 도시가 머물기 좋고, 매력적인 것 같다.

캄폿(Kampot) 강변에 있는 멋진 캄폿 스타벅스

우리가 자전거 빌린 곳.

원래 이틀을 빌렸었는데 하루 더 추가해서 3일을 빌렸다. 

이틀 빌릴 때 자전거 한 대당 하루 1.5달러, 추가 1일은 1달러에 빌렸다.

이름은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인데 전혀 아닌듯 하다.

아침 7시에 문 열고 오후 9시에 문 닫는데

여느 여행사와 다르지 않다.

우리가 3일 동안 타고 다닌 자전거.

자전거 상태가 ㅎ

빌릴 때는 저렴하게 겨우 빌린 자전거.

시간이 없어서 툭툭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캄폿(Kampot) 에서 처음 타는 툭툭

캄폿(Kampot)의 정겨운 길거리와 이쁜 상가 거리도 이젠 마지막이다.

캄폿의 거리

숙소로 돌아와 바로 조식을 먹었다.

시걸게스트하우스(Seagull Guesthouse) 조식은 메뉴판이 따로 없고,

설명해주는 메뉴 중에 주문하는 시스템.

시걸게스트하우스(Seagull Guesthouse) 리셉션.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로 운영되는 숙소다.

리예는 오늘 밥을 주문했는데

밖에서 사오는 것 같았다. 

조금만 나가면 1달러 정도에 저 정도 밥은 많이 판매하고 있다.

리안이는 과일 볼 주문했는데 아래에 있는 시리얼은 안 먹는다.

음료는 우유와 망고주스 주문

바나나주스 주문했는데 망고주스가 나왔다.

 

- 2024년 1월 18일 캄보디아 캄폿(Kampot)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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