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 636

[괌#7] 괌 이파오 비치공원 괌의 맛집 프로아를 찾아서...

괌의 맛집은 프로아. 프로아. 프로아. 해서 프로아 가봤다. 힐튼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걸어서 갔다. 가니까 사람이 다 차 있어서 40분정도 기다려서 먹었다. 으쌰으쌰. 리예가 야무지게 걸어간다. 괌에서 산 신발인데. 한짝만 잃어버렸다. 흑~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해변가에 와서 백사장에서 놀았다. 괌 이파오 비치 공원인데 여기는 어떻게 리조트에 점령당하지 않고 해변공원으로 유지가 됐는지 궁금했다. - 2015년 1월 8일 괌 이파오 비치 공원에서...

해외/괌(2015년) 2015.01.20

[괌#6] 괌 돌고래 왓칭 투어

돌고래 왓칭투어. 몇년전인가. 2013년 여름에 리예 임신중일때 팔라우 갈라고 비행기랑 숙소도 예약해놓고, 돌고래랑 같이 수영하는 것도 예약해 놓았었는데. 급 취소로. 못가고 드디어 외국 나왔다. 돌고래 왓칭 투어는 완전 실망. 몰디브랑 코창에서 했던 스노클링 투어 등과 비교하면 너무 가치가 없다. 바다 환경도 그렇고. 쩝. 돌고래도 보고, 스노클링도 하고 낚시도 하는데 만족도가 영 떨어진다. ㅎㅎ 썬 크림을 떡칠했구나. ㅋㅋ 아이허브에서 산 썬크림. 생애첫 낚시. 살려줘야지. 외국 오빠와 한컷. 외국 오빠와 또 한컷. 나도 한마리 낚고. - 2015년 1월 8일 괌 돌고래 왓칭 투어에서...

해외/괌(2015년) 2015.01.14

[괌#5] 괌 힐튼 수영장에서 수영을 해 봅시다.

괌 힐튼 수영장에서 수영을 해보기로 했다. 근데 리예가 물속을 딱히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그리고 물속에 들어가기에 아주 더운 날씨도 아니다. 물속에 들어갔다가 그늘에 있으면 춥다고 느낄 정도의 날씨다. 이정도 날씨에서는 그늘에 설치된 해먹에 누워 책이나 보면서 맛있는 코코넛이나 먹고 있는게 최고다. 오전에 물속에 들어갔다다 야외에 설치된 자쿠지에 들어갔다가 하고 11시쯤 들어와서 옷 갈아입었다. 괌 힐튼 앞에 펼쳐진 투몬비치. 힐튼 앞바다에는 모래사장은 없다.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하고 있다. 리예님이 옷갈아 입으셨다. 계단 홀릭 리예. 이번 여행에서 계단을 어찌나 좋아하던지. 계속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 저 빨간 신발을 1월 7일날 ABC 마트에서 14.99 달러에 구입했는데 1월 10일날 로스..

해외/괌(2015년) 2015.01.14

[괌#3] 나나스카페

나나스카페 맛있다고 해서 왔다. 뭐 별 맛은 없었다. 근데 뒤에 가서 느낀 거지만 괌은 먹을 것이 너무 부족하다. 과일도 없어요. 야채도 없어요. 먹을 건 고기랑 밀가루 밖에 없다. 참 거시기 하다. 그런것들 사먹으면 가격도 너무 비싸다. 둘이가면 보통 40~50달러는 쓰야 하는것 같다. 나나스 카페도 상당히 가격이 비싸다. 뒤에 렌트카 사장님과 짧은 만남이었지만 괌에 대한 많은 것들을 들었다. 괌은 농사를 지을수 없는 땅이라고 한다. 거의 100% 관광업 종사. 농사 안되고, 가축 사육도 안되고, 양계장 정도는 있다고 한다. 괌에 한인이 5000~6000명 정도 거주한다고 한다. 미국 본토보다 괌에서 큰 돈 벌기가 더 쉽다고 했다. 초창기 괌은 완전 시골이었는데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상당히 발전했다고. ..

해외/괌(2015년) 2015.01.14

[괌#2] 괌 거리를 걷다.

괌 공항에서 힐튼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상당히 가까웠다. 15불 정도라던데 17불이라길래 그냥 17불 주고 타고왔다. 날씨가 따뜻한게 기분이 좋았다. 아주 덥지는 않았다. 리예와 같이 가니 제주도 여행처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게 된다. ㅎㅎ 호텔가서 체크인하고 바로 나와서 DFS 갤러리아에 가기로 했다. 투몬거리를 걸어보기로. DFS는 괌에 있는 명품 쇼핑몰인데 정말 대단한게 아무데서나 택시를 타고 가서 택시기사가 DFS 인포에 말하면 DFS에서 택시비를 주나 보더라. 그래서 우리는 택시타고 공짜로 DFS 까지 갔다. 명품 쇼핑몰이었다. 뭐 살건 없고, DFS 건너편에 있는 고디바에 가서 초콜렛 음료수 하나를 사먹었다. 하나에 4.75 달러 정도 했는것 같다. 그거 하나 사먹고 옆에 수족관 같은데..

해외/괌(2015년) 2015.01.14

[괌#1] 괌으로 떠나요!

드디어 괌으로 떠난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에 가는게 최고! 집이 김해인데 김해공항 놔두고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다니. 흑흑~ 우리가 비행기 예매할 당시에는 부산에서 괌 가는 비행기가 대한항공 밖에 없었다. 그게 가격이 1인당 80만원이 넘었다. 비행시간도 아주 안좋다. 괌에 새벽에 도착하고, 또 올때도 김해에 새벽에 도착하고, 호텔 2박은 그냥 날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알아보던 차에 인천 출발은 낮시간 출발이 있었고, 가격도 둘이 합쳐 100만원 정도였다. 저가항공사인 진에어. 그래서 그걸로 했다. 비행기가 8시 55분 출발이었다. 10시 정도도 있었는데 이미 없었다. 공항까지 7시 30분정도까진 가야해서 새벽 2시에 일어나서 2시 30분에 출발했다. 우리 자동차를 끌고, 인천공항 까지.. 4시간 3..

해외/괌(2015년) 2015.01.14

[프라하#31] 캄파섬에 있는 홍수표석과 프라하의 베니스(?)

카를교를 완전히 건너기 전에 보면 카를교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그 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캄파섬으로 갈 수 있다. 밑으로 내려가는 그 계단 벽에 보면 쇠로 뭘 붙여놓은게 보인다. 날짜도 적혀있고, 이건 홍수가 나서 여기까지 물이 찼다는 것이다. 아래쪽에 낡은 것은 vyska vody(물 높이) 1890년 zari(9월) 4일 이다. 위에 아주 새걸로 보이는 것은 povoden(홍수) 2002년 8월 14일이다. 직접 가보면 2002년 홍수는 정말 엄청난 높이였다.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작은 다리에 있는 자물쇠 벽이다. 캄파섬에 보면 이렇게 조그마한 운하가 보인다. 이것때문에 여기가 프라하의 베니스라 불리운다는데 좀 그렇다. ㅋㅋ 자물쇠가 많이 붙어있다. 자물쇠 앞에 관광객들이 많다. 사진도 많이 찍..

[프라하#30] 구시가광장(구시청사, 천문시계, 틴성당)

한국에서 여행방송들 많이 보고 준비해 가서 프라하의 구시가 광장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근데 진짜 느낀거지만 티비로 100번 보면 모하겠노~ 직접 와서 1번 보는것만 못한데~ 정말 프라하는 우리가 여행하면서 구석 구석 다 돌아봤다. 정말로 많이 많이~ ㅎㅎ 구시가 광장은 프라하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힌다. 다양한 행사도 많이 열리고, 장사꾼도 많다. 틴 대성당의 큰 첨탑을 둘러싸고 있는 네개의 작은 탑들은 광장이 한때 처형장으로 쓰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구시가 광장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엔 잠시지만 참혹한 전장이기도 했다. 80미터 높이의 2개의 첨탑과 보헤미아 고딕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크고 작은 첨탑으로 이루어진 틴 성당. 프라하 성 안의 성 비투스 대성당 다음으로 프라하에서 성스러운 장..

[프라하#29] 하벨시장(Havelska)

구시가 광장으로 들어가는 길목 하벨스카 거리에서 열리는 노천시장으로 과일, 채소, 기념품 등이 있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재래시장 같은 느낌을 받는다. 하벨시장옆에는 식수대가 있어서 우리는 과일을 사서 식수대에서 바로 씻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려 있다. 하벨 시장도 한번 둘러보기에는 괜찮다. 하벨시장의 입구모습 사람들이 제법 있다. 하벨시장 간판? 1232년에 설립되었단다. 엄청난 역사의 하벨시장 프라하 시청으로 이동하고 있다. 골목길로 골목길로~ - 2012년 8월 1일 체코 프라하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