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진을 찍어서 좀 알아야 할 것 같다. 여태까지 새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관심을 두지 않으면 쉬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사진에 담을려면 망원렌즈도 필요하니 엄청난 열정이 있어야 한다. 우포생태교육원에 있으니 새에 대해서도 좀 알아야 할 것 같아 내가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찍어본 새. 자연에 대해서 알려면 내가 직접 사진 찍어 도감 찾아보고 하는 과정을 거쳐야 내것이 되지 아무리 책 봐봤자 나가서 직접 보면 뭔지 모른다. 우포생태교육원 옆산에 보니 새가 있어 처음 찍어봤다. 찍어서 도감을 찾아보니 노랑턱멧새 암컷. 사진 찍을때는 암수가 서로 싸웠나. 생각을 했는데 도감을 찾아보니 둘 다 암컷이다. 수컷은 머리깃, 눈부분, 가슴이 검은색이다. 노랑턱멧새. 너에 대해 알아가는데 니가 처음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