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라오스(2019년)

[라오스#32] 숙소에서 놀고,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갔다. swensen's

☞하쿠나마타타 2019. 1. 13. 09:20

숙소에서 물놀이 마치고 정리하니 1시가 넘었다. 점심도 피자로 먹었고, 아이들이 잠이 와 하는 것 같아서 잠을 자고 딱 나가면 좋겠던데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해서 그냥 나가게 됐다. 밖에 햇빛이 상당히 강하다. 아이스크림 가게 이름은 swensen's 이다. 피자 가게 이름은 피자112 였나?
아이들이 있어 이동하는데 상당히 힘이 든다. 방비엥이랑 루앙프라방에서는 느끼지 못했는데 비엔티안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동하는데 힘들다. 방비엥은 동네가 크지 않아서, 루앙프라방에서는 자전거가 있어서 (지금 느끼지만) 정말 좋았다. 베이비시트 있는 자전거 빌리기는 정말 어렵다.

숙소에서 둘 다 깨끗이 씻고..

가는길에 찍은 다나 커피 라는 곳. 건물이 이쁘다.

여기가 아이스크림점. 피자 가게랑 같은 체인점인것 같다. 피자도 엄청 비쌌는데 아이스크림도 아주 비싸다. 리예가 먹는 녹차 아이스크림 1스쿱에 15000낍(2200원), 리안이 것은 29000낍(4500원), 우리것은 49000낍(6500원).
비엔티안은 물가가 비싼 것이 아니라 루앙프라방과 방비엥이 너무 시골이어서 시골에 없는 것들이 많아서 물가가 비싼 것 같다. 라오스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은 엄청 싸지만 그 외에 공산품이나 다른 것들은 경제 수준에 비하면 물가가 엄청나게 비싸다.

 
- 2019년 1월 12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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