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라호텔 마지막날 아침 베란다 밖으로 바로 앞에 열기구가 떠 있어서 구경 한 번 하고 조식먹고 짐정리 10시에 밖으로 나와 출발했다.
저기 보이는 밴. 우리 가족 4명이서 타고 왔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 놓았다.
무앙통 호텔 도착했다. 코끼리 모양으로 접오놓은 수건 보고 아이들이 좋아한다.
룸 베란다에서 수영장쪽으로 본 모습.
룸은 꽤나 넓고 탁자도 군데 군데 있다.
와서 바로 수영 한번 하고,
리안이는 다리 다쳐서 수영도 못하고 잘 걷지도 못하고 안겨서 다니고 있다. 아쉬워라 다치지만 않았다면 정말 수영도 좋아하고 차가운물 겁도 없이 뛰어드는데...
리안이가 지루해 해서 리안이와 나는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시내에 나왔다. 시내까지는 거리가 좀 되지만 자전거 타고 나오니 딱 좋았다. 무앙통 호텔은 시내와 약간 거리가 있어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준다. 자전거 중에 딱 1대만 베이비 시트가 있어서 이번에는 리안이가 안전하게 탈 수 있다.
루앙프라방은 메콩강과 메콩강 줄기인 남칸강을 끼고 있다. 리안이 뒤로 보이는 강이 남칸강이고 저 다리는 대나무 다리.
리안이와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다 같이 자전거 타고 밤부 트리 라는 곳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치킨이랑, 롤이랑 파파야 샐러드. 향이 많이 난다. 정란이는 못먹음.
물가는 방비엥과 비교해 좀 더 비싼듯. 16만낍 정도 쓴듯. 밥값이 점점 올라간다.
저녁에 숙소에 돌아와서 주스 한잔 사서 좀 누워 있다가 들어갔다.
리안이 레몬주스 먹는 모습. 빨리 나아라 왼쪽 다리야. 자전거에 끼여서...
- 2019년 1월 7일 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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