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자전거 끌고 저녁먹으러 갔다. 자전거 반납하면서 자물쇠가 없어서 1만낍(1500원)물었다.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할리스커피, 루앙빵집까지 지나서 왔는데 그냥 국수에 딤섬 파는 집이 있어서 들어왔다. 그곳에서 정란이는 짚라인 예약했던 ak여행사 한국 직원분을 만났는데 방비엥에 여행와서 오스트리아 사람과 만나 결혼하고 아기낳고 살고 있었다. 아기가 한국나이로 6살. 신기허다. 아기는 라오스 교육기관에 다니지는 않고 좀있다 오스트리아로 갈 거라고 했다. 지금은 남편이 애를 보고 있단다.
어.. 여기 가게 이름도 모르겠다. 맛은 괜찮았다. 딤썸도 좋고.
국수는 2000낍(3000원). 카오삐약과 면이 좀 달랐다. 딤썸은 바구니 하나에 5000낍(700원)
저 뒤에 남자분이 오스트리아 남편.
방비엥 마지막 밤이다. 인티라 호텔 정문 표지석.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 2019년 1월 6일 라오스 방비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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