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 창고에 벌상자 쌓아놓은데 올해도 또 새가 들어와 알을 낳았다. ㅎㅎ 귀여운 녀석. 가까이 다가가도 날아가지 않았다. 한 3~4미터정도까지 접근해도 괜찮았는데 사진 찍으려고 더 가까이 다가가자 푸드득~ 날아가버렸다. 안에 들여다 보니 둥지를 만들어 놓았고, 알도 4개까지는 확인했다. 좁아서 다 보이지가 않았고, 사진도 찍기가 어려웠다. 새 있을때 한번 찍어봐야지..
어미가 날아간 새둥지
둥지안에 알이 약간 보인다.
ㅋㅋ 살금살금 다가가서 줌 당겨서 사진 찍었다. 줌 당기니깐 화질이 아주 나빠지네~ ㅎㅎ 초롱초롱한 새의 눈이 생각난다.
- 2013년 6월 2일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 숲사랑농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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