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7] 고딕지구 야경투어-1(람블라 거리, 구엘저택, 가우디 가스등(레이알광장), 산타 에울랄리아 내리막길, 산 펠립 네리 광장)
가우디투어를 하면 고딕지구 야경투어를 무료로 해주는 투어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와서 참여했다.
고딕지구 야경투어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람블라 거리 :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기가 넘친다. 까딸루냐 광장에서 콜럼버스 동상이 있는 바닷가까지 직선으로 연결된 넓은 길로, 가로수가 길게 늘어서 시원함과 청량감을 주고 신문 가판대, 꽃가게 등 각종 상점과 카페가 즐비해 있다.
구엘저택 : 가우디의 첫 주요 건축물,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일생동안 그를 지원해주었던 후원자를 위해 지은 것으로, 이 건축물로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가우디 가스등(레이알광장) : 천재는 처음부터 천재가 아니었다. 돈이 없어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면 남의 집 부뚜막이라도 고쳐줘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가우디의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가우디 초기 작품 가스등. 근원이 없는 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우디를 알고 바르셀로나를 이해하고 까딸루냐를 사랑하기 시작했다면 가장 초라하게 느껴지는 이 가스등 앞에 홀로 서서 바라보라.
아비뇽 거리 : 피카소는 스페인 남부 말라가 출신이지만, 10대 시절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다. 그가 다니던 미술학교, 그가 걸었던 거리의 흔적들이 아직 그곳에 남아있다.

이건 투어 시작은 아니고, 지하철 타고 리세우(Liceu) 역에 내려 가우디 투어 마치고 숙소에 가는 길이다.
람블라스 거리인데 공사중이라 쾌적하지 못했다.

람블라스 거리 좌우로 이런 골목길들이 아주 많고,
람블라스 거리에서 해안가로 내려가면(카탈루냐 광장 반대쪽) 오른쪽 라발지구는 약간 외지고 무서운 느낌이 많이 든다.
왼쪽은 골목은 좁아도 관광지로 흥해서 사람도 많고 밝은 분위기이다.

람블라스 거리에 까르푸 마트가 있어서 잘 이용했다.
까르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고, 좋은 듯 했다.
위 사진은 까르푸에 있는 오렌지 쥬스 기계인데 오른쪽 공병을 잡고, 기계에서 오렌지쥬스를 바로 받아 가면 된다.

바르셀로나 까르푸 마트 물가

고딕 투어 시작.
람블라스 거리 끝 콜럼버스 동상에서 시작된다.
람블라스 거리(La Rambla)의 남쪽 끝, 포트 벨(Port Vell) 항구 바로 옆 파우 광장(Plaça Portal de la Pau)에 위치하고 있다.
1888년 바르셀로나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여 건설되었으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와 처음 스페인 왕실을 만난 장소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888년 바르셀로나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여 건설되었으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와 처음 스페인 왕실을 만난 장소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엘 저택(Palau Güell), 구엘 궁전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그의 주요 후원자였던 에우세비 구엘을 위해 설계한 초기 작품이다.

1886년에서 1890년 사이에 건설되었으며, 1888년 바르셀로나 만국 박람회 개최에 맞춰 개관되었다.
구엘 저택(Palau Güell)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데 스페인에서 세계문화유산 표식은 찾아보기도 어려웠다.
굳이 그 표식을 해 놓을 필요가 없나?


마차가 드나들 수 있도록 설계된 두 개의 커다란 포물선 아치형 출입구가 있고, 건물 아래에 마굿간도 있다.

정교한 연철 세공으로 된 구엘 가문의 문장과 카탈루냐 문장이 입구 상부에 장식되어 있다.
가우디의 아버지가 대장장이로 가우디로 철 사용에 익숙했다.

구엘 저택(Palau Güell) 맞은편 10번지 건물은 피카소가 바르셀로나 거주 당시 피카소가 머물던 집이었다.
피카소가 가우디가 만든 구엘 저택(Palau Güell) 굴뚝의 트렌카디스(trencadís) 기법을 보고, 분리주의 그림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인데 어찌보면 비슷해 보인다.


레이알 광장(Plaça Reial)에 있는 가로등으로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í)가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설계한 작품이다.
1878년 바르셀로나 시의 가로등 디자인 공모전에서 당선되어 제작되었고, 레이알 광장(Plaça Reial)에 2개가 있다.

밤에 레이알 광장(Plaça Reial) 광장 모습인데, 따뜻한 계절에는 사람들로 엄청나게 붐빌 것 같다.

고딕지구의 좁은 골목길인데 골목을 천천히 걷기만 해도 좋고, 멀리선 잘 보이지 않아 걷다보면 갑자기 상가가 나타난다.


Baixada de Santa Eulàlia' 거리 표지판. 표지판의 'Baixada'는 카탈루냐어로 '내리막길' 또는 '하강'을 의미한다.
바르셀로나의 수호성인인 성 에우랄리아의 순교와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이다.
그녀는 칼, 유리 조각, 돌이 가득 찬 통에 갇혀 이 거리를 굴러 내려왔다고 한다.

바르셀로나 대성당과 가까우며, 성 에우랄리아의 유해는 대성당에 안치되어 있다.

산타 에울랄리아는 4세기 초 로마 제국의 박해 속에서 순교한 어린 소녀로 이 거리 위에 상을 만들어 모시고 있다.

스페인 내전 중이던 1938년 1월 30일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폭격의 순간이 기록된 산 펠립 네리 광장(Plaça de Sant Felip Neri)의 성당 벽으로 총탄 흔적과 폭탄 파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 폭격으로 인해 주로 어린이 42명을 포함해 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고, 비극적인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탄흔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전차 사고로 사망한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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