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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5] 가우디 투어-5(구엘공원 Park Güell)

☞하쿠나마타타 2026. 1. 12. 15:02

 

[스페인 바르셀로나#5] 가우디 투어-5(구엘공원 Park Güell)

 

안토니 가우디의 후원자인 에우제비 구엘(Eusebi Güell)

아버지 Joan Güell Ferrer는 쿠바에서 상업 활동과 노예무역을 통해 자본을 축적한 전형적인 “인디아노(indiano)”로, 귀국 후 바르셀로나에 섬유 공장과 산업 기반을 설립하며 부를 이뤘다.

그는 아버지의 섬유 사업을 물려받아 확장했으며,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던 카탈루냐에서 기계화된 면방 및 섬유 생산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했다.

섬유 산업 외에도 철강, 은행, 시멘트, 아스팔트, 해운, 담배, 심지어 광산업까지 폭넓게 사업을 확장했고, 바르셀로나의 도시 확장에 따라 그의 토지와 부동산은 가치가 급등하며 자산 가치가 더욱 커졌다.
1871년, 노예무역으로 부를 이룬 Comillas의 Marquis 자녀인 Isabel López y Bru와 결혼함으로써 정치‧비즈니스 권력망과 연을 맺었다.
바르셀로나 시의회, 카탈루냐 지방의회, 스페인 상원을 거치며 사회적 영향력과 사업 기회를 넓혔다.
그리하여 자신이 갖춘 교육과 국제적 시야로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20세기 초 스페인 최고 부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역시 천재도 자본주의의 최고 부자에게서 선택받아야 나온다는 것

영국 정원도시 개념에 영감을 받아, 귀족 사업가 에우제비 구엘이 1900년대 초 가우디에게 호화 주택지를 의뢰했지만, 60채 계획 중 단 2채만 완성되고 개발이 중단됐다.

프로젝트 실패 후, 1914년에 건설 중단, 1926년 바르셀로나 시가 공원으로 개장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처음부터 ‘Park’라는 영어식 명칭을 사용한 이유는 영국 정원도시 건축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구엘 공원내의 구엘 가족이 살던 집이었는데, 지금은 초등학교로 쓰이고 있다.

 

 

저 위에 보이는 집은 구엘 공원의 전원주택 단지에 입주한 변호사의 집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라는 구엘 공원 내 벤치인데 돌 벤치일 것 같지만 앉아보면 아주 편하다.

흐리지 않다면 항상 깨끗한 공기를 보여주는 바르셀로나

 

트렌카디스(trencadís)'라는 기법으로 깨진 세라믹 조각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저 기둥 위가 긴 벤치가 있는 곳이다.

벤치 아래가 시장이고, 계단으로 내려오면 도마뱀 분수가 있다.

경비실로 들어와 처음 보이는 전체적인 모습.

경비실

경비실 안에 들어갈 수 있고, 굿즈샵이다.

경비실에서 지중해쪽을 본 모습

나가는 길

 

 

- 2026년 1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Park Güell)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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