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에 개가 새끼를 낳았다. 농원에 개가 두마리 있는데 한마리는 바로 이 새끼를 낳은 큰 개고 다른 한마리는 바로 이개의 딸이다. 딸은 젊어보이고 엄마는 늙어보인다. 저~번에 교배를 시킨다고 엄청 험상궂게 생긴 수컷 개가 있더니만 이번에 가니 이렇게 새끼를 낳았네...ㅎㅎ 눈도 못뜨고 더운데 막 널부러져 있다. ㅎㅎ 엄마랑 딸은 나를 아주 좋아한다. 내가 갈때마다 먹을꺼를 줬더니만...ㅎㅎ 딸도 임신중...
이 녀석이 엄마개...
이건 유럽여행 가기전에 찍은건데 갔다오니 딸도 새끼를 낳았더라~
- 2012년 7월 29일 산청 숲사랑 농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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