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2] 발리 우붓 콤파운드 와룽(Compound Warung) 에서 늦은 점심
길리T에서 10시 배를 타고 와서 빠당바이에서 택시 타느라 좀 허둥대다 우붓 도착하니 2시가 넘었다.
숙소 체크인 하고,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오늘은 낮에도 비가 조금씩 왔는데 내가 발리 오고 난 이후로 날씨가 제일 안좋은 것 같다.
길리에서 나오는 배에서도 파도가 엄청 높았다.
콤파운드 와룽(Compound Warung) : https://maps.app.goo.gl/68EtHEKg1tewUds27
한글로 읽을 수 있는 식당이다.
우붓은 길거리 걷기만 해도 구경할 것들이 많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콤파운드 와룽(Compound Warung) 식당도 숙소처럼 정말 특이한 구조였다.
아완 발리 하우스(Awan Bali House) 숙소 주변 거리 주변 모습
거리 곳곳이 음식점과 각종 상점들이다.
콤파운드 와룽(Compound Warung) 도 여기 식당 들어가는 곳 맞아? 싶을 정도의 입구. 정말 신기신기
다시 한번 간판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들아가도 식당의 모습이 없어 당황
토끼도 있었다.
쑥 들어가니 식당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이런 느낌인데 이게 우붓이구나 싶다.
콤파운드 와룽(Compound Warung) 메뉴판
스무디 볼.
50k(4500원)
나시짬푸르 나온거 보고, 사누르에서 아내의 단골집에서 먹던 나시짬푸르 생각하다 와 이거 뭐지? 싶었다.
50k(4500원)
첫째가 먹는 망고 스티키 라이스 35k(3150원)
인도네시아 디저트라는 데 이름은 어려워서 패스 25k(2250원)
막걸리 맛도 나고, 코코넛밀크 맛도 나고, 미숫가루 맛도 나는 등 다양한 맛을 뽐냈던 디저트
콤파운드 와룽(Compound Warung) 모습
우리는 좌식 자리에 앉았다.
다 해서 160k(14400원)
숙소에 현금 지불을 하기로 해서 현금 찾고 나오니 길가에 바로 시장이었다.
우붓 왕궁 앞 시장인듯 하다.
여기는 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동남아 관광지의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
- 2025년 1월 30일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Ubud)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