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폿#6] 캄폿 현지 식당에서 집으로
현지인 식당에서 해먹과 원두막에 널부러져 있다가
우리가 온 곳이 너무 외진 곳이라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위험해 질 것 같아
5시 지나서 출발했다.
와 정말 저기 식당맞아? 하면서 가서 맛있게 먹은 곳.
아이들은 초단순.
해먹이 있어서 아주좋은 식당이라고 한다.
해먹에서 아주 그냥 ㅎ
나도 눈 좀 붙였다.
저런 장치를 해서 면을 직접 뽑는다. 면이 내려가고 사진이 찍혔다.
옛날 우리나라 메밀면 뽑는 방식이다.
음식문화의 발달은 참 신기하다.
자전거 타고 가면서 찍어서 사진이
엄청 흔들렸다.
남의 집 마당을 가로질러 오는 중
마당에 닭들은 부지기수고, 소도 있고, 개도 있다.
이런 창고에서 새소리가 계속 흘러나오는데 아내가 뭔지 말해줬다.
스피커에서 새소리가 나오는 것이고, 그 소리를 듣고 칼새 종류가 엄청 날아다니고 있고,
창고 안에 들락날락 거렸다.
그러면 그 새가 창고안에 집을 지으면 그 집이 제비집 요리 재료라고 한다.
그걸 중국에 판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비포장 도로다.
해가 지고 있다.
여행 와서 일몰을 정말 많이 본다.
- 2024년 1월 15일 캄보디아 캄폿(Kampo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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