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캄보디아 캄폿#6] 캄폿 현지 식당에서 집으로

☞하쿠나마타타 2024. 1. 16. 09:37

[캄보디아 캄폿#6] 캄폿 현지 식당에서 집으로

 

현지인 식당에서 해먹과 원두막에 널부러져 있다가

우리가 온 곳이 너무 외진 곳이라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위험해 질 것 같아

5시 지나서 출발했다.

와 정말 저기 식당맞아? 하면서 가서 맛있게 먹은 곳.

아이들은 초단순.

해먹이 있어서 아주좋은 식당이라고 한다. 

해먹에서 아주 그냥 ㅎ

나도 눈 좀 붙였다.

저런 장치를 해서 면을 직접 뽑는다. 면이 내려가고 사진이 찍혔다.

옛날 우리나라 메밀면 뽑는 방식이다.

음식문화의 발달은 참 신기하다.

자전거 타고 가면서 찍어서 사진이

엄청 흔들렸다.

남의 집 마당을 가로질러 오는 중

마당에 닭들은 부지기수고, 소도 있고, 개도 있다.

이런 창고에서 새소리가 계속 흘러나오는데 아내가 뭔지 말해줬다.

스피커에서 새소리가 나오는 것이고, 그 소리를 듣고 칼새 종류가 엄청 날아다니고 있고,

창고 안에 들락날락 거렸다.

그러면 그 새가 창고안에 집을 지으면 그 집이 제비집 요리 재료라고 한다. 

그걸 중국에 판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비포장 도로다.

해가 지고 있다.

여행 와서 일몰을 정말 많이 본다.

- 2024년 1월 15일 캄보디아 캄폿(Kampo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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