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폿#8] 캄폿(Kampot) 시걸게스트하우스(Seagull Guesthouse) 조식
어제 시엠립에서 캄폿(Kampot)에 도착해서
아침 8시에 체크인을 한 캄폿(Kampot) 숙소 시걸게스트하우스(Seagull Guesthouse)에서 첫 조식을 먹었다.
직원한테 조식 어디서 먹냐고 물어보니
조식 없이 예약이 되었다고 해서 좀 난감했지만
아고다에서 영어로 된 예약사항을 보여주고, 납득시켜 조식을 먹었다.
시걸게스트하우스(Seagull Guesthouse) 캄폿(Kampot)의 중심가인 두리안 로터리에서 약간 거리가 있다.
조식을 기다리며 본 벽의 그림
"절대 포기 하지 마"
개구리 입장일까? 잡아먹히는 순간까지 힘을 내 살 궁리를 해라.
새의 입장일까? 개구리가 목을 잡았어도 끝까지 삼킬 노력을 해라.
조식은 로비에 마련된 몇 개의 탁자에서 먹는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메뉴가 4가지 있는데 설명을 해주셨다.
프놈펜, 시엠립, 그리고 캄폿까지 캄보디아에서 묵은 숙소의 조식은
하나같이 뷔페식이 아니라 메뉴를 정해서 하고, 메뉴 스타일도 비슷비슷.
리예와 리안이가 주문한 과일인데 요거트도 하나 주고,
시걸게스트하우스(Seagull Guesthouse)에서는 아래에 시리얼이 깔려있어서
과일을 다 먹고 나면 옆에 있는 우유를 부어서 먹게 되어 있다.
아이들은 특히 시리얼은 잘 먹지 않았다.
내가 주문한 달걀프라이,
식빵 2장과 달걀프라이 2개, 버터를 준다.
캄보디아에서 닭을 어떻게 기르는지 보면 저 달걀이 얼마나 건강한 달걀인지 알 수 있다.
아내가 주문한 오믈렛.
계란프라이보다 오믈렛이 더 맛있어 보인다.
음료도 3가지였나? 있는데
우리 부부는 커피 위드 밀크.
우유 부어서 마시면 된다.
아이들은 망고주스를 주문했다.
단것을 넣지 않고, 온전히 망고만 갈은 것 같았는데 아이들은 먹지 않았다.
- 2024년 1월 16일 캄보디아 캄폿(Kampot) 시걸게스트하우스(Seagull Guesthous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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