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체코,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2012년)

[프라하#4] 천지도 모르고 숙소밖으로

☞하쿠나마타타 2012. 8. 3. 06:34

 신혼여행때도 경험했지만 시차 때문에 프라하에서도 역시나 새벽에 일찍 일어났다. 그래도 나는 프라하에서가 훨 낫다. 몰디브 갔을때는 정말 사람이 피곤해서 견디지를 못했는데...ㅎㅎ 돌아다니지를 못하니까 너무 갑갑하더라는...밤에 도착해서 너무나 나가고 싶었지만 참고....드디어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밥 먹기전에 나가봤다. ㅎㅎ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데나 돌아다녔는데...나중에 알고보니 잠깐이었지만 정말 천지도 모르고 아무데나 돌아다니는 똥개처럼...돌아다녔다는...ㅎㅎ 재미가 없어서 그냥 금새 들어왔다..

숙소가 있는 골목이다..

 역시나 숙소가 있는 골목...길 바닥은 이렇게 돌을 박아넣었다.

 트램..프라하에서 주요 교통수단이다...

아침 일찍부터 환경미화원 아저씨들께서 거리를 청소하고 계셨다. 여기는 관광지가 아니라 주택가 라고 해야 하나?? 여기는 거의 잠을 자는 곳이다. 관광객이 있다면 숙소를 이곳으로 정한 관광객이리라....저게 진공청소기인데...담배꽁초나 모래 뿌스러기 같은것은 그냥 잡아 먹는다. 참 꼼꼼하게 청소한다고 했다..ㅎㅎ

- 2012년 8월 1일 체코 프라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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