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3] 시엠립 럽디 호스텔(Lub D Cambodia Siem Reap)인근 식당 따프롬189(Ta Prohm 189)에서 늦은 아침 먹고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으로(입장료, 한국어오디오가이드)
어제 밤에 프놈펜을 출발해서 오늘 새벽 시엠립에 도착해
숙소인 시엠립 럽디 호스텔(Lub D Cambodia Siem Reap)에 14시가 아니라 9시 30분에 체크인을 한 것만 해도
오늘 할 일을 다 한 것 같다.
오늘 다른 일정은 없고, 내일 한국말을 하는 캄보디아 가이드분과 앙코르와트 스몰투어를 할 것이라서
앙코르와트 가기 전에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에만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아내와 리예는 나와 리안이가 자는 동안 밖에 나가 아침을 먹었고,
리안이도 아침을 먹여야 할 것 같아 숙소 인근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숙소에서 가까워서 들어간 식당 따 프롬 189(Ta Prohm 189)
아주머니 혼자서 운영하시던데 아내 말에 의하면 아주머니가 아주 깔끔하시다고 한다.
따 프롬 189(Ta Prohm 189) 식당 입구
3달러짜리 볶음밥을 주문했다.
나는 식당 바로 옆에 여행사가 있어서 캄폿가는 버스 가격도 물어보고,
투어상품도 보고 왔다.
캄폿가는 버스는 숙소보다 비싸고, 캄퐁블럭 투어 사진만 하나 찍어왔다.
나도 뭐 하나 먹을까 싶어서
아내가 길 건너에 샌드위치 판다고 해서 사러 갔다.
아침으로는 빵과 커피가 더 잘 먹히는 건 어째야 쓰까?
이라믄서 애들한테는 밥 먹일라고 하고
0.75달러 짜리 샌드위치 하나 구입하고
날씨 아침부터 많이 더워서 마트에 가서 맥주도 하나 사왔다.
그 지역에 그 지역 맥주를 마시는데 앙코르비어보다 창비어가 다 싸서 창비어 0.65달러.
리안이 볶음밥은 리예가 좀 거들어서 싹 비웠다.
식당에서 바로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으로 그랩으로 툭툭불러서 갔다.
툭툭 기사가 여행사 같은데로 가서 입장권 사라고 하는데
그냥 바로 박물관으로 가자고 하면 된다.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 입구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
건물과 외부 모두 느낌이 상당히 좋다.
건물 내부 안으로 들어가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은 큰 가방은 들고 들어가지 못하니 여기에 맡기고 가야한다.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내부에서는 사진기로 사진 찍는 건 안되지만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건 된다.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 매표소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 안내도
종합갤러리, 갤러리 A~G 까지 총 8개의 갤러리가 있다.
박물관 기념품점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 티켓 가격은 어른 12달러, 어린이 6달러, 오디오 가이드 5달러이다.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있다.
앙코르국립박물관(Angkor National Museum) 오디오가이드는 오디오가이드전용 스마트폰을 준다.
아쉽게도 이 기기 하나당 헤드셋을 하나만 연결할 수 있어서 오디오가이드 4개를 결제했다.
아이 2명, 어른 2명 입장료 36달러, 오디오가이드 20달러 해서 총 56달러 결제했다.
이렇게 비싼 박물관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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