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13]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2(입장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등)
아이들만 점심을 먹고, 캄보디아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로 갔다.
캄보디아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
1. 입장료 6달러+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6달러(아이들은 받지 않았는데 그 기준을 모르겠다. 오디오 가이드는 꼭 하는게 좋고, 기기 하나에 헤드셋 2개 연결할 수 있고, 헤드셋은 더 달라고 하면 무료로 준다.)
2. 그리 넓지 않은 곳이라 많이 걸을 필요가 없고, 대부분 나무 그늘이라 더위에 지치지 않는다.
3. 오디오 가이드 들으며 천천히 가면 2시간 정도 생각하면 된다.
4. 프놈펜 시내로 돌아갈 툭툭이는 정문에 아주 많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프놈펜 시내와 거리가 조 있는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 안내문.
옷차림 등 경건한 추모의 마음을 가지라는 것들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다.
매표소. 외국인 1인당 6달러이고, 10살, 8살 아이라고 하니 입장료 무료였다.
오디오 가이드 지원 언어가 엄청나게 많다.
다행히 한국어도 있다.
한국어 설명서도 있고,
이건 오디오 가이드 투어 끝나고, 매표소 뒤쪽에 있는 전시관에서 영상 상영을 하는데 시간표이다.
입장 티켓과 오디오가이드 티켓
오디오 가이드 안내문이다.
오디오 가이드는 1번 부터 19번까지 있고, 지도에 표시된 번호따라 가면서 들으면 된다.
민주 캄푸치아 크메르 루주가 캄보디아 주민들을 대량학살한 장소를 일컫는 킬링필드가 수백곳이나 된다.
밝혀진 곳만 그렇고, 실제로는 엄청날 듯 하다.
크메르 루주는 도시가 자본주의의 온상이자 공산주의를 방해하는 원흉이라고 보고, 도시민을 인간 개조가 필요한 신인민이라 부르면서 모든 도시민을 농촌으로 이주시킨다.(전국민을 대상으로 강제 수용소에 넣는 것이다.)
이주한 도시민들이 사는 삶도 정말 끔찍하다. 말도 안되는 명목으로 사람을 죽이는데 그냥 죽이고 싶으면 죽이는 것이다.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에서 나온 유해를 보관해 놓은 추모탑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오디오 가이드에 헤드셋을 2개 연결할 수 있고, 헤드셋 하나 더 달라고 하면 준다.
현재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에 건물은 없는 상태이고,
이런 설명 자료로 설명을 하고, 오디오 가이드 질이 아주 좋다.
이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저 자리에 저런 건물이 있었고, 어떤 곳인지 설명해 놓았다.
이동로가 거의 그늘이라서 더위에 지치지 않는다.
추모탑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면 되는데 오디오 가이드 없이 돌면 10분이면 될 거리다.
건물들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공원 느낌이다.
화학약품 저장고이고 DDT를 사용했다는 내용.
- 2024년 1월 7일 캄보디아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