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베트남 호치민#9] 사이공스퀘어가서 쇼핑하고, 벤탄시장 인근 벱미인(Bep Me in)에서 저녁먹고 하루 마무리

☞하쿠나마타타 2024. 1. 2. 07:54

[베트남 호치민#9] 사이공스퀘어가서 쇼핑하고, 벤탄시장 인근 벱미인(Bep Me in)에서 저녁먹고 하루 마무리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에서 도자기를 다 만들고

사이공 스퀘어에 아이들 옷이랑 손선풍기 사러 갔다.

버스를 타고 갔고, 버스 탔는데 아이들 앞에 앉은 베트남 현지인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영어로 말도 걸어주고 아이들 좋아해주셨다.

한국회사에 다니고 있고, 한국인 친구도 사진으로 보여주셨다.

사이공스퀘어 갔다가 

저녁먹으러 벱미인에 갔다.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에서 버스 정류장 가는길에 길에서 팔던 것들

2024년 달력도 보이고, 뭔가 새해 복을 비는 부적같은 느낌.

사이공스퀘어 인근 거리.

신발 닦아주는 사람이 많은데 샌들신고 있는 나한테도 웃으면서 신발 닦으라고 했다.

나도 이 신발은 닦으라고? 하며 웃으니 자기도 어이가 없는지 웃는다.

어제 가이드말에 의하면 호치민 인구 1000만명에 오토바이가 950만대라고 한다.

아이들 빼면 1인당 2대정도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다고.

벱미인(Bep Me In) 입구.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

벱미인(Bep Me In) 메뉴판.

어우야~ 

벱미인(Bep Me In) 가격도 베트남 현지 수준이 아니다.

맥주도 비싸고,

우리는 26일간의 여행이라 좀 부담되는 가격이다.

하지만 짧게 여행오는 것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준인 것 같다.

앉아 있으니 여기 저기서 한국말이 많이 들렸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돼지숯불갈비에 면 요리.

아이들이 면을 상추에 쌈 싸먹는 걸 좋아했다.

저기 깻잎이 깻잎향이 아니었다.

양이 좀 적어보인다.

면을 쌈 싸 먹는것을 좋아해서 많이 먹었다.

반쎄오.

지난해 여행에서 호이안 쿠킹클래스에서 만들어 본 음식.

맛있었다.

모닝글로리. 공심채.

아이들이 항상 잘 먹는 건데 뭔가 볶음이 모자란? 느낌.

아이들도 썩 잘 먹지 않았다.

주문한 밥도 나왔다.

4십5만9천동(2만6천원)

리예는 1일 1코코넛 할꺼라고 한다.

이틀째인데 계속 유지중이다. 

코코넛 하나 2만5천동(1250원)

 

- 2024년 1월 1일 베트남 호치민 벱미인(Bep Me I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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