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8] 호치민 하루 공방 도자기 만들기 원데이클래스(Haru Craft Ceramic Studio)
아이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러 갔다.
호치민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공방이라고 했다.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 이라는 곳이고,
만들어서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우리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 호치민 공항으로 그랩을 통해 받기로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었고,
가게에 있는 영어 사용을 하는 베트남분 인 것 같은데
그 분께서 아이 2명과 같이 도자기를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해외에 왔는데 한국인과 한국말로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다.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은 관광지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있다.
호치민은 대도시라서 시내버스가 잘 되어 있다.
시간이 촉박하거나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그랩이 편하겠지만
우리는 사이공 중앙우체국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했다.
이 버스의 요금 걷는 사람은 젊은 총각 같았는데
아이들 2명 요금은 받지 않았다.
가는 길에 더워서 사탕수수 음료 하나 사먹었다.
1만5천동(750원)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 입구.
정말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었다.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 입구
관광지 아니고, 부촌 느낌의 주택가
들어서면 마당과 실내에서 다양한 도자기를 볼 수 있다.
아주 매끈한 컵이나 그릇보다
이렇게 울퉁불퉁? 난 손으로 만들었어? 하는 느낌의 이쁜 도자기들.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 운영시간이다.
우리는 오후 3시 30분에 예약했는데 일찍 도착했다.
이쁜 머그컵들.
머그컵과, 귀걸이 등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 체험 가격표.
우리는 키즈클래스로 1인당 70만동(3만5천원)
베트남 주택에 리모델링을 아주 예쁘게 해 놓았다.
머그컵들이 하나같이 이쁘다.
리모델링 하며 벽을 텄나 본데
그 벽에 벽돌을 그대로 살려 구멍속에 넣어둔 도기 인형들.
외부 공간은 카페로 운영중이고,
아이들은 안에 들어가 베트남 선생님과 도자기 수업을 했다.
이쁜 머그컵에 차가운 물 두잔을 마셨다.
앉아 있으니 베트남 손님들이 많이 오셨다.
아이들이 선택한 도자기로 만들고 있다.
카페 내부는 한국음악이 흐르고 있다.
지금부터는 베트남 선생님이 찍어서 주신 사진들.
여기까지 베트남 선생님이 찍은 사진
다 만들고 난 직후.
2시간 넘게 만든 것 같다.
리안이가 만든 여우 접시.
리예가 만든 머그컵
1백4십만동(7만원) 현금 결제했다.
카페에서 사진찍고,
또 찍고,
리안이도 찍고, 나왔다.
아이들이 도자기를 만드는 동안 아내와 잠시 이야기한 것들.
주인은 참 좋겠다고, (좋아하는지 모르지만) 자기 좋아하는 것 하면서 수익창출을 할 수 있어서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
- 2024년 1월 1일 베트남 호치민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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