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베트남 호치민#7] 호치민 사이공 중앙우체국에 가서 편지쓰기

☞하쿠나마타타 2024. 1. 2. 07:44

[베트남 호치민#7] 호치민 사이공 중앙우체국에 가서 편지쓰기

 

호치민 사이공동식물원을 나와서 중앙우체국에 가보기로 했다.

작년에 호치민에 왔을 때는 호치민은 둘러보지 않고, 투어를 주로 다녀서

호치민의 주요 관광지는 가보지 못했었다.

호치민 사이공 중앙우체국은 파리 에펠탑을 건축한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으로

실내 아치형 천장은 오르셰미술관과 비슷하다고 한다.

호치민 중앙우체국 가는 길에 갑자기 나타난 북스트리트

호치민 중앙우체국 바로 뒤에 북스트리트가 있었다.

거리에 건물이 이쁘고, 책이 잘 전시되어 있는데 

우리가 읽을 수 있는 책도 아니고 해서 입구에 갔다가 바로 나왔다.

나중에 중앙우체국 입구를 찾아가니 북스트리스를 지나서 가는게 더 빠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삥~ 둘러서 중앙우체국 입구까지 갔다.

중앙우체국 맞은편에 있는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은 공사중이던데 들어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에펠탑을 설계한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이라고 한다.

저 아치형 천정이 오르셰미술관과 비슷하다고 한다.

오르셰미술관 못가봤다.

아치형 천정 아래 아주 큰 호치민 인물화가 전시되어 있다.

 

중앙우체국 안은 관광상품화 되어 있다.

물론 실제 우편업무도 보고 있다.

관광 안내소도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우체국이 맞나 싶을 정도인데 기념품 판매점도 있다.

우편 요금에 대한 설명이겠지?

우리집에서 편지를 쓰는 감성을 가진 유일한 1인.

편지지 구매해서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한국까지 보낸다고 하니 3만1천동을 달라고 했다.(1600원)

돈을 지불하면 우표를 준다.

우표 붙이게 풀이 어디있냐고 물으니 물로 붙인다고 했다.

저기 왼쪽에 있는 스펀지에 물이 있는데

물을 묻혀서 우표를 붙이라고 하셨다.

(침으로 붙이라고) 혀를 내밀지 않아서 다행.

우편물은 위에 놓여진 바구니에 넣으면 된다.

점심때가 되어서 중앙우체국 근처에 있는 반미집에 갔다. 

마이 반 미(My Banh Mi).

마이 반 미(My Banh Mi) 메뉴판.

베트남 물가가 아니다. 좀 비싼 편.

호치민이 대도시이고, 관광지이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맥주도 너무 비싸다.

1인 1메뉴 주문이다.

쌀국수 하나 시키고,

프렌치프라이와 

반미하나 시키고, 나는 맥주 하나 주문했다.

마이 반 미(My Banh Mi)에서 처음으로 트래블제로(Travel Zero)카드로 결제를 했다.

트래블월렛(Travel Wallet)카드도 만들어서 가져왔는데

트래블제로(Travel Zero)카드가 베트남동 환전수수료도 무료라서 트래블제로(Travel Zero)카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 2023년 1월 1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중앙우체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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