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두구동] 부산 홍법사 템플스테이 - 2(국내 최대 좌불상, 석식 등)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 부산 홍법사 템플스테이 - 2(국내 최대 좌불상, 석식 등)

 

 

피곤해서 숙소에 좀 누워 있다가 

4시 30분에 108배를 한다고 했다. 

부산 홍법사에 있는 좌불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좌불상 아미타대불 이라고 한다.

 안에 들어갈 수 있는데 안에 들어가면 적멸보궁이 있고, 보궁에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

부산 홍법사에는 달라이라마께서 희사한

부처님 진신사리가 있다.

진신사리 있는 곳.

이렇게 돋보기로 진신사리를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아미타대불 안의 모습.

여기는 홍법사 아미타대불 건물 4층 삼천불전이다. 

여기서 108배를 했다.

원래 1층 대광명전에서 하는데 오늘 법화경 기도한다고 4층에서 한다고 하셨다.

유튜브 같았는데 좋은 말 들으며 그 말 되새기며 하다보니 108도 금새 했다. 

가기 전에 108배 할 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 했었는데, 

리안이가 나한테 "나 아빠 무슨 소원 빌었는지 안다." 한다. 내가 "뭐게?" 하니

"내 눈 낫게 해달라고 빌었잖아." 한다.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저렇게 말하네.

 

 

부산 홍법사의 아미타대불. 

엄청 커서 멀리서도 훤히 보인다.

홍법사는 노포역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밥먹으러 왔다. 

공양간이라고 하던데, 밥먹는 것도 공양.

주는 반찬 종류는 모두 받아왔다.

평소보다 훨씬 많이 먹었다. 

이상하게 몇일전부터 허한게 뭘 많이 먹게 되네.

오른쪽 보이는 건물은 홍법사 주지스님이 머무는 곳이고,

왼쪽 건물이 홍법사 템플스테이 숙소인 힐링채.

스님이 저녁예불 올리는 데 같이 하고

나오니 하늘빛이 좋았다.

홍법사 아미타대불과 사진 하나 찍고.

아무도 소원등 만들기 하지 않았는데

스님께 말씀드려서 소원등만들기까지 하니 벌써 8시가 훌쩍 넘었다.

소원등 만들기 하고 나서 홍법사 산책하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잤다.

 

 

- 2022년 8월 27일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 홍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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