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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대통령의 생애를 볼 수 있는 깨어있는시민문화체험전시관

☞하쿠나마타타 2022. 9. 9. 17:56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대통령의 생애를 볼 수 있는 깨어있는시민문화체험전시관


오랫만에 봉하마을에 한 번 가보았다.
안 가본 몇 년 사이에 엄청 많이 바뀌어 있었다.
카페와 가게도 몇 개 생겼고,
공사중이던 깨어있는시민문화체험전시관이 개관하여 들어가 보았다.

봉하마을은 깨어있는시민문화체험전시관 옆으로
공원과 시골길이 이쁘게 조성되어 산책하기도 좋아보였다.

깨어있는시민문화체험전시관.
공사중일 때 보았는데 깔끔한 모습이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 화포천이 깨끗해진 이야기 들을 때
이야기 속에서 만났던 노무현 전 대통령.

김해시민은 입장료 할인이 된다.
주소 기재되어 있는 신분증을 들고 가야한다.
만 65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니 신분증 필참.

깨어있는시민문화체험전시관 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생애를 밟아간다.

우리나라 현대사를 연표와 함께 기록해 놓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란난 것 같다.

고졸 출신으로 사법시험을 치른다.
정말 말도 안되는 소설같은 이야기다.
얼마나 안간힘을 썼을까?
가난함을 이겨내고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컸을 것 같다.

노무현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병 출신 대통령.

마옥당이라는 흙집을 지어 공부를 했다고 한다.

영화 변호인에서 보았던 내용이다.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고 나서 부터
완전 달라진 삶을 살게 되고,
대통령까지 당선되게 된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어떤 마음이었을까?

도서관도 있었다.
어른 책도 많이 있었고,

아이들 책도 많이 있다.
편하게 누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깨어있는시민문화체험전시관 옆 공원과 함께 이런 공간이 있는데
자전거 타고 달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22년 9월 9일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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