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두구동] 부산 홍법사 템플스테이 - 1(공무원 템플스테이 예약 방법, 템플스테이 추천서 발급 방법 등)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 부산 홍법사 템플스테이 - 1(공무원 템플스테이 예약 방법, 템플스테이 추천서 발급 방법 등)

 

 

첫째 리예가 절에 한 번 가보자고 해서 

개인적으로 절에 갔다가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는 것 보다

절 체험 프로그램을 알아보다가 템플스테이를 가게 되었다.

아래 사이트에 가면 템플스테이 하는 전국의 절을 알 수 있고, 

템플스테이 사이트 : https://www.templestay.com/

프로그램도 알 수 있다.

우리는 김해에서 가까운 부산에 있는 홍법사라는 절로 예약했고, 

마침 공무원특별 템플스테이로 참가비 40% 할인을 받아 초등 1만원, 중고생 이상 3만 6천원에 예약을 했다.

공무원 특별 템플스테이라서 예약하고 체험날 제출 서류는 

1. 공무원불자연합회에서 발급하는 '템플스테이 추천서' 1부.(http://www.gongbul.or.kr/main/main.php 홈페이지 하단 오른쪽 공감 stay 에서 신청하면 되고, 1~2일 걸리는데 전화하면 바로 발급해준다.)

2. 공무원증 또는 재직증명서 1부.

 

부산시였지만 양산과 기장 경계에 있는 부산이었다.

김해 삼계에서 기장가는 고속도로로 가니 불과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네이게이션 안내로 가니 지도에서 홍법사 동쪽편 사람이 드나드는 입구로 안내해 줬는데 그 곳에 주차하고 걸어 들어갔는데

홍법사 템플스테이 숙소인 힐링채 바로 옆에 주차할려면 지도에서 송정시장 남쪽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바로 주차하면 된다.

홍법사 옆에 공터에 주차해도 된다고 하셔서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갔다.

홍법사 안에 들어가면 다른 세상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리안이는 저 건물이 마음에 들었는지 저길 배경으로 찍어달랜다.

잔디밭이 아주 넓게 조성되어 있었다. 

종무소 건물. 

오른쪽에 템플스테이 관리해 주시는 스님이 계셨다.

스님께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에서 발급하는 템플스테이추천서와

공무원증을 증빙서류로 드리고 나면

배정된 방으로 안내해 주신다.

홍법사 템플스테이 숙소 이름은 힐링채.

템플스테이 참가자 이름이 적혀 있고, 우리는 202호였다.

아이들이 문 열어보고 우와~ 하면서 사진찍어 달라한다.

 

 

템플스테이라서 에어컨도 없는거 아니야? 라고 걱정할 수도 있지만

시스템에어컨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화장실도 깨끗하다. 

치약, 손세정제, 화장지, 수건, 드라이기가 비치되어 있었다.

수압이 엄청나게 세고, 물 온도가 왔다 갔다 해서 좀 불편했다.

홍법사 템플스테이 일정표인데 

체험형, 휴식형 상관없이 그냥 참여하고 싶으면 하면 된다.

거의 자유시간이 많다.

여기는 템플스테이 공용공간이다.

차와 과자들이 있다.

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해서 신나게 먹어줬다.

전자렌지도 있고,

정수기와 냉장고도 있다.

홍법사 템플스테이 숙소 힐링채 202호 에서 창을 열면 보이는 풍경.

홍법사 템플스테이를 이용하면

KTX, SRT 를 할인해 주는 것도 있나보다.

 

- 2022년 8월 27일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 홍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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