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구산동 맛집] 돈까스와 완당 맛집 구산이진캐스빌 앞 71돈카츠
3월 들어 날씨가 많이 좋아졌다. 낮에는 온도가 올라 15도 이상 올라가는 날도 있었다.
오늘은 날씨가 다시 추워졌다. 흐리고 비오고 낮온도가 10도를 넘지 못한다.
리예 자전거 바구니를 달러 가야 하는데 아이들이 추운날 자전거 타다 얼어버린 경험 이후로 자전거 타러 가지를 않는다.
3월 10일 삼계초 화단에 있던 명자나무. 명자나무와 산당화는 같은 나무인가?
3월 18일 삼계초 화단에서 촬영한 백목련. 백목련은 약간 노란색, 누런색이 돈다.
목련은 꽃받침이 붉은색이 돌고 아주 맑은 흰색이다.
백목련은 중국 원산이고, 목련은 우리나라 원산이다.
목련, 백목련, 자목련, 별목련, 일본목련, 태산목, 함박꽃나무 까지 꽃들이 비슷하게 생겼다.
3월 20일에 산청에 왔는데 목련이 있는 자리에 따라 다른데 아직 꽃봉우리를 터뜨리지 않은 목련이 곳곳에 보였다.
아카시아꽃 필 때도 보면 김해와 산청간에 최대 일주일은 차이가 나는 것 같다.
토요일 아침에 아이들 아이엠덕 수영장 다녀와서 삼계초 후문에 있던 분식집인 별떡이 바로 옆으로 확장이전했는데 가보고 싶다 해서 갔다.
산수유 나무도 아직 피어 있다.
별떡에 점심도 해결하고 할려고 갔는데 주말에는 분식 메뉴를 안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른 곳으로 점심 먹으러 갔다.
구산동 71돈카츠는 구산 이진캐스빌 맞은편 상가 지역에 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구산동 71돈카츠 입구. 주차장도 있다. 부지가 상당히 넓다.
구산동 71돈카츠 영업시간이다.
안에 들어가니 그림 작품이 많았다. 그림에는 모두 미순이라는 서명이 되어 있었다.
식전 수프. 리안이는 계속 폴 돈까스, 폴 돈까스. 노래를 부른다.
수프도 폴 돈까스 수프가 맛있다 한다.
깨를 갈아서 돈까스 소스를 넣어 찍어 먹는 시스템이다. 깨를 갈고 있다.
구산 이진캐스빌 바로 맞은편에 있다.
저런 데크 자리도 마련해 놓았다.
71돈카츠 메뉴판.
새우 완당면.
완당 정식.
완당에 들어 있는 만두 같은 건데 꼬리를 하늘 거리는 금붕어 같다.
이날 날씨가 비오고 쌀쌀해서 국물 먹기 좋았는데 좀 먹으니 금새 물려서 나중에 보니 미니완당(반그릇)이 있던데 그걸 시킬 걸 했다.
치즈 돈카츠. 치즈 돈카츠를 담아온 검은색 네모 접시 모서리에 18번 완당집이라 적혀 있었다.
18번 완당집 쳐보니 부산 남포동에 엄청 유명한 맛집이었다.
그래서 결론은 여기 71돈카츠는 부산 남포동에 18번 완당집의 지인이 차린 집이다. 우리만의 추정이지 사실은 아니다.
안심돈카츠.
치즈 돈까스는 좀 먹었는데 안심 돈까스는 아이들 입맛에 영 안맞나 보다.
전체적으로 너무 많이 시켜서 많이 남겼다. 돈 아까워.
먼저 나온 완당을 잘 먹었다.
리예는 그래도 치즈 돈까스를 좀 먹었다.
2020.08.10 - [여행/맛집] - [김해 구산동 맛집] 돈까스 맛집 폴수제돈까스
- 2022년 3월 19일 김해시 구산동 71돈카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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