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산면 국밥 맛집] 중독성 있는 국물의 국밥 맛집 모산 건일돼지국밥

 

[창원시 대산면 국밥 맛집] 중독성 있는 국물의 국밥 맛집 모산 건일돼지국밥

 

주남저수지 갔다가 대산면 모산 마을에 있는 건일돼지국밥에 갔다. 

부곡 온천 다닐 때 목욕하고 돌아올 때도 가봤고, 예전에 캠핑 장비 걷으러 갈 때도 가봤다. 

2020.04.15 - [여행/맛집] - [창원시 대산면 맛집] 창원 대산면 돼지국밥 맛집 건일 돼지국밥

[창원시 대산면 맛집] 창원 대산면 돼지국밥 맛집 건일 돼지국밥

캠핑 장비 걷으러 갈 때 간 건 2년 전이었네. 

그 동안 우리도 다양한 돼지국밥을 먹어 봤으니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던 건일돼지국밥에 가서 다시 맛보기로 했다. 

사실 어떤 맛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맛있었다는 기억만 있을 뿐.

건일돼지국밥은 창원에서 밀양 가는 메인 국도에 있는 것도 아닌데 맛있다고 알려졌는지 장사가 엄청 잘 됐다.

건일돼지국밥 있는 동네가 모산리인데 남쪽은 남모산, 북쪽은 북모산이라 했었다. 

건일돼지국밥은 주차장도 상당히 넓다. 점심때가 조금 지났는데 차가 제법 많았다. 

2년전에는 영업시간 표가 없었지 싶은데 영업시간과 브레이크 타임도 있다. 안쪽에 좌식자리 다 없애고 테이블과 의자로 바꿨다.

이제 마늘 간장 소스를 안준다고 하셨다. 마늘 간장 소스 안준다고 엄청 서운해 했던 우리집 1인이 있었음.

보통 돼지 국밥. 리예는 돼지국밥에 후추를 많이 뿌려 먹었다. 8000원.

이건 곱배기. 곱배기 만원. 

건일돼지국밥이 다른 곳에 비해서 국물이 정말 중독성이 있는 맛이었다. 약간 물리지 않는 단맛이 나면서 구수하고, 고기는 상당히 부드럽다. 말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리안이는 여기보다 "명촌이 맛있는데 명촌이 맛있는데" 하더니 자기도 모르게 "국물 맛있다" 라는 말을 했다. 국물을 엄청 먹었다. 

 

- 2022년 2월 6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건일돼지국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