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계동 맛집] 메뉴가 상당히 많고 고양이 로봇이 서빙하는 쌀국수 맛집 미미당
삼계에 새로 생긴 쌀국수 집에 다녀왔다. 가게 이름은 미미당
삼계동 상업지구에 있어 주차하기가 좀 어려웠다. 전용 주차장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지하주차장에 들어 갔다가 고생 좀 했다.
김해 부원동에 부영보쌈에 갔을 때 모르고 지하주차장 가서 엄청나게 고생을 했었는데 그래도 여기는 그보다는 나았다.
삼계 쌀국수 전문점 미미당은 삼계동 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다. 1층 아니고 2층에 있다.
다니다 보면 상가 2층은 정말로 눈에 띄지 않는다. 1층 점포만 눈에 들어오지 2층은 고개를 올려야 해서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2층은 임대료가 싸서 넓은 공간 필요한 업종에서 가게 알리고 장사하는 곳이 좀 있는 것 같다.
미미당 메뉴판. 쌀국수부터 칼국수도 있고,
특가메뉴 가격이 아주 저렴했다.
냉면에 돈까스 까지 있다. 여름에 냉면 먹으러 와야 겠다. 조박사 냉면 너무 비싸서.
돈까스 종류도 엄청 많다. 쫄면도 있고,
덮밥 종류와 사이드메뉴 만두까지 있다. 메뉴가 정말 정말 많다.
미미당에는 서빙해주는 고양이 로봇이 있다. 고양이 로봇이 음식을 가지고 오면 손님이 음식 내리고, 화면에 확인 클릭하면 알아서 돌아간다.
아이들이 고양이 서빙 로봇을 아주 좋아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인건비를 절약하는 것이 비용 절감하고 수익 늘리는데 아주 큰 관건일 것이다.
고양이 서빙 로못이 실어온 기본 찬들.
특가메뉴 소고기 쌀국수. 국물이 칼칼한게 좀 매운 맛이 있다. 아이들은 먹기 어려울 것 같다.
우리집 아이들도 매워서 다 먹지는 못했다.
등심쌀돈까스인데 아이들이 맛있다면서 잘 먹었다. 가격이 모두 저렴해서 만족스러웠다.
구산동에 폴돈까스 가면 돈까스는 안먹고 국물에 밥 말아먹고 이러는데 여기서는 돈까스를 잘 먹었다.
다음에 오면 냉면을 먹어봐야 겠다.
2020.11.15 - [여행/맛집] - [김해 삼계동 맛집] 점심특선, 저녁특선이 좋은 대가산더미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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