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새

명지갯벌 탐조 바다비오리(Red-breasted Merganser), 노랑부리저어새(Eurasian Spoonbill), 마도요(Eurasian Curlew), 흰죽지무리

☞하쿠나마타타 2022. 2. 20. 19:49

명지갯벌 탐조 바다비오리(Red-breasted Merganser), 노랑부리저어새(Eurasian Spoonbill), 마도요(Eurasian Curlew), 흰죽지무리

 

주남저수지 다녀와서 명지갯벌에 가보았다. 명지갯벌까지는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려 갈까? 말까? 망설이다 갔다. 

남명초등학교 맞은편 명지갯벌 조류 관찰대 뒷쪽에 차량 몇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빈 곳에 주차를 했다. 

갯벌로 갈 때는 물때를 보고 가야 한다. 만조에는 새가 없기 때문에 간조 1시간전 쯤으로 맞추어 갔다. 

사진은 모두 소니 rx10m4 로 촬영했다.

바다비오리(Red-breasted Merganser) 암컷. 명지 갯벌에 자주 오는 것이 아니라서 명지갯벌에 다니면서 바다비오리는 처음 봤다. 

암컷은 등이 갈색이고 머리의 댕기모양 깃이 더욱 눈에 띤다. 암수 모두 크기가 비오리보다 훨씬 작다. 

노랑부리저어새(Eurasian Spoonbill). 천연기념물 제205-2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유라시아대륙 중부, 인도, 아프리카 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남부, 한국, 일본, 아프리카 북부 등지에서 월동한다.

얕은 물속에서 부리를 좌우로 휘저으며 작은 어류, 새우, 게, 수서곤충 등을 잡는다. 

마도요(Eurasian Curlew).

긴 부리를 게 구멍에 넣어 잡은 후 다리를 절단하고 물에 씻어 먹는다.

흰죽지 수컷과 암컷. 댕기흰죽지 암컷 1마리, 검은머리흰죽지 암컷 1마리. 흰죽지들은 무리에 다른 종이 섞여 있는 경우가 있어 유심히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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