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남동] 아이와 함께 스카이라인 통영 루지

 

[통영시 도남동] 아이와 함께 스카이라인 통영 루지

한려해상 생태탐방원에서 퇴실을 하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통영 루지를 타러 갔다.
통영 루지 티켓을 발권해야 하는데 상당히 헷갈린다. 우리는 온라인으로 티켓 구입을 해가지 않았는데 도착해서 보니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입한 사람들 입장하는 곳과 현장 발권 입장하는 곳이 따로 있었고, 현장 발권 줄이 좀 많이 길었다. 온라인 발권은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루지 타는 곳에 주차 하러 가니 근처에 케이블카도 있고, 가야테마파크에 있는 그물로 된 높이 올라가는 것도 있고, 캠핑장도 있었다.
우리도 티켓을 온라인 구입했는데 네이버에서 파는 티켓은 4회권과 사진 1매가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 특히 아이와 어른이 같이 타는 티켓은 없어서 패스하고,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서 티켓을 구매했다. 티켓 구매시 고려할 사항.
1. 부모님과 같이 루지를 타야 할 아이가 있는가?
2. 없다면 사람 수와 루지 탈 횟수를 정해 구입하면 된다.
2. 있다면 그 아이는 부모님과 같이 타는 어린이 동반 탑승권 구매하면 된다.
3. 가격은 혼자 루지를 탄다면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3회권 기준 26000원, 어린이 동반 탑승권 9000원이다.
https://www.skylineluge.kr/tong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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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발권 확인을 받고 들어가면 헷맷 고르고 리프트 타러 가면 된다. 티켓 확인은 리프트 탈 때만 한다. 어린이 동반 탑승권도 티켓 발권이 되니 사람 수만큼 확인을 받아서 입장하고 나면 더 이상 티켓 확인은 없다.
리프트에서 내려 루지 타고 내려오고, 다시 리프트 탈 때 티켓 확인을 한다. 3회권, 4회권, 5회권 티켓도 있으니 탈 때마다 차감되는 방식이다.

 

 

통영 루지 입구. 현장 티켓 구매 줄과 온라인 구매 줄은 따로 있다.

통영 케이블카가 루지 건물 위로 가고 있다.

타러 올라갈 때는 리프트를 타고 간다.

우리 아이들은 스키를 한번도 안타봐서 이번에 루지 타면서 리프트 처음 타본다. 11월 인데 이번주는 날씨가 포근하고 야외 활동하기 너무 좋았다. 미세먼지 주의.

루지 타고 내려오면서 휴대폰 들고 사진 찍기는 힘들다. 내가 먼저 내려와서 밖에서 타는 거 몇 컷 찍었다. 첫째 리예는 혼자 타고 리안이는 엄마랑 같이 탔다.

리예는 2번 타고 나서 손잡이를 계속 당기고 있어서 힘들다고 했다. 그래서 마지막은 엄마와 같이 탔다.

기념 사진 찍고. 끝.
2021.11.22 - [여행/국내] - 통영 한려해상 생태탐방원 체험과 숙박 - 2

통영 한려해상 생태탐방원 체험과 숙박 - 2

- 2021년 11월 21일 통영시 도남동 스카이라인 통영 루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