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 맛집] 분위기 좋고, 파스타가 맛있는 레스토랑 벨라루스(Bellarus)
스파게티, 피자 맛있어서 먹으러 가던 시절에는 한번씩 가던 식당(마지막이 4~5년 전 쯤?) 이었는데 안가다가 정말 오랜만에 저번주 점심에 리예랑 3명이서 갔다. 리안이는 유치원에 가고, 리예가 식당간다고 하니 처음에는 놀이방 있는 고깃집 가자고 하는데 점심부터 고기는 좀... 그러더니 좀 있다 어쩌고 하면서 설명을 하는데 들어보니 벨라루스를 말하는 것이었다.
3명이서 샐러드 하나, 파스타 하나, 피자 하나, 음료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파스타도 맛있고, 피자도 맛있어서 다음에 또 오자 해서 오늘 또 왔다. 이번에는
저녁에 리안이도 데리고 우리 가족 모두 왔다. 이번에도 저번이랑 똑같이 시켰다. 샐러드, 게살크림파스타, 카프리쵸사 피자, 레몬에이드. 이번에도 맛나게 먹고 왔다.
근데 파스타랑 스파게티는 같은 말인가? 궁금했었는데 찾아보니 파스타는 이탈리아 대표 국수 요리의 총칭이고 스파게티는 파스타를 만드는 면 종류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란다. 스파게티 말고도 펜네, 마카로니, 링귀네 같은 것들도 파스타를 요리할 수 있는 면 종류라고 한다.
버스도 있겠지만 벨라루스는 위치가 차를 이용해야 갈 수 있는 곳에 있다. 활천고개쪽에 있고, 식당 바로 옆에 주차장이 넓다.
벨라루스는 주차걱정 안해도 된다. 식당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이 넓다.
주차하고 벨라루스 식당으로 가는 데크길. 예전이랑 똑같다.
벨라루스 식당 입구.
매주 화요일은 벨라루스 휴무일이다.
식당에 들어가면 테이블간의 간격도 넓고, 인테리어도 특이하다. 복층식 구조라 2층도 있는데 그때는 했었는데 지금은 하지 않는다.
저녁에 갔는데 전체적인 내부 조명은 어두운 가운데 테이블 위에만 저렇게 붉은 전등을 사용해 밝게 해 놓았다.
벨라루스 메뉴판이다. 샐러드 종류는 하나만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스테이크는 아직 못먹어 봤다. 스테이크가 가격이 비싸군.
리예는 강아지 그림책 따라 그리고, 리안이는 물 따르고,
식당 공간이 상당히 여유롭다.
벨라루스 게살크림파스타. 달달하면서 고소한게 맛이 좋았다. 리예는 아빠가 해주는 스파게티를 거부하고 있다.
카프리쵸사 피자. 피자도 맛있었다. 얇고 바삭바삭한 도우에 구워진 피자. 몇일전에 왔을 때는 두가지 맛인것 같았는데 오늘은 한가지 맛인 것 같다.
샐러드. 샐러드 이렇게 맛나게 할 수 있으면 샐러드만 먹고 샆 수 있는데.
제로페이 되어서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왔다. 요즘 지역사랑 상품권은 구매 경쟁이 치열하다. 경남사랑상품권은 몇달째 발행을 하지 않고, 김해사랑상품권은 월구매한도 20만원이다. 선물 받을 수 있는 한도도 월구매한도랑 똑같은 20만원. 김해사랑상품권은 매달 첫 평일 오전, 오후 나누어 판매를 시작하면서 구매는 아주 널널했다.
2020.07.04 - [여행/맛집] - [김해 내동 맛집] 저렴한 가성비 파스타집 미태리
- 2021년 8월 29일 김해시 동상동 벨라루스(Bellaru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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