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캐널씨티 . ㅎㅎ 정말로 엄청난 쇼핑몰 이다. 쇼핑몰, 영화관, 음식점 등이 모여 있는 전형적인 복함 쇼핑몰!!!
다 둘러볼려면 하루 왠 종일 걸릴지도 모른다. 흐흐흐...슬리퍼를 신고 간 우리는 첫날부터 저기가서 시원하게~~신발 하나씩 질러버린다...ㅋㅋ 그 신발을 아직도 신고 있는데...
캐널시티 꼭대기에 가면 라면집이 엄청 마니 모여있다. 가게집 마다 자판기가 있고 거기서 메뉴를 정해 표를 뽑아서 사먹었다. 우리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줄이 제일 긴 가게로 가서 엄청 기다리다 사먹었다. 메뉴는 글을 읽을 줄 몰라 제일 싼걸로 사먹었지...ㅋㅋㅋ 저게 나왔는데 650엔 짜리당...면발이 국수같고 덜 익힌것 같은 느낌이...윽~~~국물은 돼지 뼈다구 육수라 아주 찐~~~하다..ㅎㅎ그냥 맛있게 다 먹었다...왜??? 난 원래 음식투정 안하거등...음식투정 하면 밥 안해줄까봐...ㅋㅋㅋ
캐널씨티 중앙 광장 같은곳에 무대가 있는데 그기서 지금 마술쑈 같은걸 하고 있따. 각 층에 사람들이 머리를 내밀고 제일 아래에서 하는 공연을 열심히 구경하고 있는 중....ㅎㅎ 우리도 할께 없어서 마술 공연을 보고 있었찌...-_-;;;
캐널씨티 끝나는 곳에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그걸 따라 내려가면 생각지도 못한....이런 건물이 .....!! 헛...뭔지는 몰러~~~요~~
할께 없어서 밤에 또 캐널씨티에 온다...--;; ㅋㅋ 밤에 오면 또 이런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는 다자이후 라는 사원 비슷한 곳이다. 갑자기 비가 내린다. 너무 피곤해서 우리는 벤치에서 한~시간 정도 잤나?? 일나니 이렇게 비가 내리고 있더라는.....8일간의 여행에서 하루라도 비가 안 온적이 없는거 같다....후쿠오카가 바닷가라 그런가봐~~
다자이후에 있는 이쁜 다리.....우리는 저 다리 위에서 이누야사를 목격했다.....ㅋㅋ
와우~~우리가 처음 3박4일간 머문 kcc 민박이라는 곳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주인은 딴데 있구...진짜 좋았는데. 에어콘도 있고, 뜨신물도 잘나오고...완전 좋다..취사도구랑 냉장고도 있구...아응~~~여길 떠나면서 어찌나 힘들었는지....그래도 좋다...지나고 나니 고생한 것만 기억에 남네....^^
여기는 뱃부!! 온천으로 유명한 뱃부!! 이다. 뱃부에서 유일한 남녀혼탕의 온천으로 들어갔다. 가격을 보라...정말 후덜덜~~진흙탕에다 유황까지 엄청 썩여가지고 계란 썩은냄새에 몸도 엄청 찌푸둥 해졌다. 안에 가니깐 남자들 밖에 없고,...-_-;; 아줌마 조금씩 보이고...ㅋㅋㅋ 그런데 ...!! 갑자기...!! 훤칠한 키에 엄청 몸매좋은 외국인이...!! 겁도 없이 들어오는 거였다...ㅋㅋ 모든 남자들이 그 여자를 보고...막.....ㅋㅋㅋ캬캬캬캬캬....생각만 해도 짜릿!! 짜릿!!
와우~~~아소산풍경이다...아소산 밑에서 케이블카를 운행한다. 왕복 1000엔!!! 우리는 저 꼭대기까지...ㅋㅋㅋ걸어서 간다...왜 ?? 남는게 시간이고 체력이니깐!!!꼭대기가면 분화구에서 물이 부글부글!! 연기가 송송!!
아소산에서 내려오다가 신기한 길이 있길래?? 야~ 갈끼가??? 몰라....너무 힘들어서 안갈래다가 갔다...-_-;;;ㅋㅋ
ㅋㅋㅋ 하쿠엔온센(백엔온천)을 찾아서 떠난 여행..후츠카이치라는 동네에 백엔온천이 있다고 해서 역에 내려서 안내하는데 물어보니(과연 어떻게 물어봤을까??ㅋㅋㅋ) 하쿠엔온센 없고 니하쿠엔온센(이백엔온천) 있다길래...그리고 왔다. 온천에서 수돗물 냄새가 나는게 영~~~~--;;;ㅋㅋㅋ 할아버지들이랑 같이 목욕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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