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이공 8

[베트남 호치민#16]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5(7군 빈민가 시장, 분팃느엉 맛집 키우바오)

[베트남 호치민#16]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5(7군 빈민가 시장, 분팃느엉 맛집 키우바오) 사이공 오토바이투어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데 이제 도로에 오토바이가 제법 많아졌다. 가서 코코넛을 마신다고 했다. 호치민은 오토바이의 도시. 첫 날 가이드와 저녁 먹을 때 한 말이 생각났다. 오토바이가 아니라 모두가 자동차를 탄다면 교통체증이 엄청날 것이라고. 다리를 건너고, 오토바이를 제법 타고 가 도착한 곳은 7군의 슬럼가라고 했다. 저 멀리 비텍스코 타워가 보이는데 연꽃을 형상화한 건물이라고 하는데 여기 사람들은 바게트나, 옥수수를 떠올린다고 한다. 강변에 지어진 빈민가 건물들. 여기 길거리 시장에서 코코넛을 1인 하나씩 먹었다. 마지막으로 키우 바우 식..

[베트남 호치민#15]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4(차이나타운 유령아파트, 빈떠이시장, 티엔허우사원)

[베트남 호치민#15]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4(차이나타운 유령아파트, 빈떠이시장, 티엔허우사원) 사이공 오토바이투어의 다음 목적지는 유령아파트라고 해야 하나? 엄청 거대한 아파트인데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이라고 한다. 1997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했나? 건물에 바람이 잘 통하지 않고, 경찰이 여자친구를 총으로 죽이고, 자살 사건도 일어나는 등 안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3개의 아파트가 죽은 영혼을 달래는 향 3개 처럼 생겼다. 아래쪽 상가 건물이 타이타닉호처럼 생겼다. 아파트가 너무 높아 불균형이다. 아래에 구멍이 뚫려 있어 물이 들어온다. 등등등 그 후로 갖가지 풍수적 해석이 난무함. 유령아파트 모습. 겉모습은 정말 멀쩡하다. 어떤 여인이 매입을 했는데 은행 지분을 ..

[베트남 호치민#14]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3(꽃시장, 오토바이시장)

[베트남 호치민#14]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3(꽃시장, 오토바이시장) 사이공 오토바이투어 3번째 목적지로 가고 있다. 도푸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지하 벙커를 본 후 오토바이를 타고 제법 오래 갔다. 정해진 여정대로 하지 않고, 약간씩은 달라지는 것 같다. 우리는 호티키 꽃시장과 오토바이 부품점이 엄청 모여 있는 곳은 설명없이 그냥 지나갔다.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아파트도 그냥 지나갔다. 아직도 퇴근 시간이 아닌지 도로가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호티키 꽃 시장, 꽃 파는 상점이 엄청 많았다. 처음에 좀 무서워하던 둘째 리안이. 이제는 완전 적응해서 자기 두손 놓고도 탈 수 있다면서 손을 놓았다 잡았다 하고 있다. 리예도 문안하게 잘 타고 가고 있다. 리안이도 ..

[베트남 호치민#13]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2(비밀통로가 있는 카페 도푸 Ca Phe Do Phu)

[베트남 호치민#13]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2(비밀통로가 있는 카페 도푸 Ca Phe Do Phu)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의 두번째 목적지는 카페 도푸라는 곳이다. 이 곳은 건물 지하에 비밀통로가 있는 곳인데 남북 베트남시절 북베트남에서 남베트남에 간첩을 보낸 건지 아니면 호치민에 살고 있던 사람이 사회주의를 추앙해 간첩활동을 한 건지 카페 도푸의 주인은 호치민에서 북베트남의 간첩활동을 했고, 지하의 비밀통로에서 회의, 무기 저장, 도주 통로 등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구글지도의 카페 도푸. 지하통로가 있는 건물의 맞은편에 들어가 대기하면서 음료를 마셨다. 3만5천동(1750원) 이하의 음료를 주문하라고 했고, 투어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시원한 차는 그냥 주는 것이고, 메뉴..

[베트남 호치민#8] 호치민 하루 공방 도자기 만들기 원데이클래스(Haru Craft Ceramic Studio)

[베트남 호치민#8] 호치민 하루 공방 도자기 만들기 원데이클래스(Haru Craft Ceramic Studio) 아이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러 갔다. 호치민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공방이라고 했다.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 이라는 곳이고, 만들어서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우리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 호치민 공항으로 그랩을 통해 받기로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었고, 가게에 있는 영어 사용을 하는 베트남분 인 것 같은데 그 분께서 아이 2명과 같이 도자기를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해외에 왔는데 한국인과 한국말로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다. 하루 공방(Haru Craft Ceramic Studio)은 관광지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있다. ..

[베트남 호치민#7] 호치민 사이공 중앙우체국에 가서 편지쓰기

[베트남 호치민#7] 호치민 사이공 중앙우체국에 가서 편지쓰기 호치민 사이공동식물원을 나와서 중앙우체국에 가보기로 했다. 작년에 호치민에 왔을 때는 호치민은 둘러보지 않고, 투어를 주로 다녀서 호치민의 주요 관광지는 가보지 못했었다. 호치민 사이공 중앙우체국은 파리 에펠탑을 건축한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으로 실내 아치형 천장은 오르셰미술관과 비슷하다고 한다. 호치민 중앙우체국 가는 길에 갑자기 나타난 북스트리트 호치민 중앙우체국 바로 뒤에 북스트리트가 있었다. 거리에 건물이 이쁘고, 책이 잘 전시되어 있는데 우리가 읽을 수 있는 책도 아니고 해서 입구에 갔다가 바로 나왔다. 나중에 중앙우체국 입구를 찾아가니 북스트리스를 지나서 가는게 더 빠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삥~ 둘러서 중앙우체국 입구까지 갔다...

마지막 숙소 예약 호치민 사이공 리버 호텔 - 2군(SAIGON River Hotel - Dist 2)

마지막 숙소 예약 호치민 사이공 리버 호텔 - 2군(SAIGON River Hotel - Dist 2) 숙소 예약을 하지 않은 날이 2박 있었는데 마지막 숙소를 예약했다. 현대카드 아고다 50% 할인 행사로 호치민 1군 A&A Toronto Hotel 에서 3박을 급 예약을 했었는데 여행 일정을 잡다보니 호치민에서 2박이 더 필요했다. 호치민 1군을 벗어나 2군에서 할 것들을 해볼려고 숙소도 2군에 잡아보았다. 2군은 아파트 촌인 것 같은데 2군에 위치보고, 아주 저렴한 호텔로 잡았다. 사이공 리버 호텔(SAIGON River Hotel) 사이공은 호치민의 옛 이름이다. 호치민의 떤션넛공항도 SGN 으로 표기되는데 옛 이름인 사이공에서 온 것이다. 호치민을 말할 때 1군, 2군,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동..

[베트남#24] 호이안에서 마지막 저녁 먹고, 다낭공항에서 뱀부항공타고 호치민으로 이동

[베트남#24] 호이안에서 마지막 저녁 먹고, 다낭공항에서 뱀부항공타고 호치민으로 이동 떤끼고가를 나와서 우리가 가보지 못한 곳으로 가보았다. 처음에는 티셔츠에 색칠하는 것을 할까? 해서 가보았다.가다가 사탕수수 음료를 하나 사먹었다. 사탕수수 음료로 먹으니 쿠킹클래스 장볼 때 조각을 씹어먹을 때 먹던 맛이 아니어서 아이들은 그저 그런 듯.사탕수수가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단물을 뽑아냈다.곳곳에 이런게 있던데 무슨 의미가 있는 것 같다.여기가 티셔츠 만드는 곳이다.몇 시간 전에 티셔츠 2개에 35만동(약 18400원)이라고 했는데 지금 가니 37만동(19400원)이란다. 깍아달라해도 안깍아주고, 안한다고 해도 통하지 않는다. 그 가격에 하기로 하고 호이안이 나타나는 디자인으로 티셔츠 고르고, 사이즈를 골랐다..

반응형